입니다(o) 임니다(x)
->임니다라고 발음되는 이유는 ㅂ 다음에 ㄴ 이 오면 ㅁ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ㅂ이 받침으로 오면 다음말을 하기
힘들죠 '입'해버리면 입술이 닫혀버리고 입 속의 공기도 꽉 막혀버리니까요...
그나마 'ㅁ'으로 바꾸면 입속의 공기는 코로 통하고 'ㄴ'도 코로 공기가
통하는 같은 계열 발음이므로 '입니다'는 '임니다'로 "발음되긴" 합니다만
맞춤법은 '입니다'가 맞습니다.
썼다(o) 썻다(x)
이유-'쓰다'라는 기본꼴 동사에 '었다'라는 과거를 나타내는 '어미'라고 불리는 것이
붙은 꼴입니다. '었다'는 분명 쌍시옷이죠? 그래서 '썼다'입니다.
참고로 '헷갈리다'같은 경우는 그저 기본형이 '헷갈리다'입니다.
그래서 과거를 나타내는 '었다'랑 결합하면
'헷갈렸다'가 되는 것입니다.
말의 어느 부분이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한다면 맞춤법에 도움이 됩니다~^^
->임니다라고 발음되는 이유는 ㅂ 다음에 ㄴ 이 오면 ㅁ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ㅂ이 받침으로 오면 다음말을 하기
힘들죠 '입'해버리면 입술이 닫혀버리고 입 속의 공기도 꽉 막혀버리니까요...
그나마 'ㅁ'으로 바꾸면 입속의 공기는 코로 통하고 'ㄴ'도 코로 공기가
통하는 같은 계열 발음이므로 '입니다'는 '임니다'로 "발음되긴" 합니다만
맞춤법은 '입니다'가 맞습니다.
썼다(o) 썻다(x)
이유-'쓰다'라는 기본꼴 동사에 '었다'라는 과거를 나타내는 '어미'라고 불리는 것이
붙은 꼴입니다. '었다'는 분명 쌍시옷이죠? 그래서 '썼다'입니다.
참고로 '헷갈리다'같은 경우는 그저 기본형이 '헷갈리다'입니다.
그래서 과거를 나타내는 '었다'랑 결합하면
'헷갈렸다'가 되는 것입니다.
말의 어느 부분이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한다면 맞춤법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