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사진을 좋아하시는 어느 회원분과 쪽지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지금까지 종묘를 모르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고 속상한 마음에 사진집 1권에 담긴 종묘 사진을 몇 장 추가했습니다.
199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 그 중 정전은
아마도 한국 역사를 통틀어 단연 독보적인 건축물이 아닐까 싶어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더 많은 분들께 널리 알려지길 희망합니다.
- 여름 -
014. 영녕전 남신문과 주변의 숲 | 2017
The southern gate of Yeongnyeongjeon Hall and surrounding forest
永寧殿の南神門と周りの森
- 가을 -
041. 재궁 서쪽 출입문 옆 단풍나무 | 2019
The red maple tree next to the western gate of Jaegung Office
斎宮の西口の側にある紅葉
- 겨울 -
052. 정전 설경 | 2017
The snow scene of the Jeongjeon Hall
正殿の雪景色
- 봄 -
076. 영녕전 전사청 터에 남아 있는 주춧돌 | 2021
Foundation stones on the site of Jeonsacheong Hall of Yeongnyeongjeon Hall
永寧殿の典祀廳跡に残っている礎石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용기를 내서 루리웹에 글을 남기네요.
저는 회사 다니면서 지난 8년간 취미로 촬영한 사진으로 두 권의 책을 출간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정말 운이 좋으면 일본에서 먼저 책이 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어찌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 두 권의 책 중 2권의 상당 분량을 차지하는 조선왕릉, 그 중에서도 서오릉에서 찍은 사진들을 계절별로 몇 장 올려봅니다.
오늘 출근길에 루리웹에서 김포 장릉 앞 아파트 소식을 보고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그런 마음이 드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아파트로 상징되는 부동산, 소위 말하는 '부'가 이 나라에선 모든 가치 위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사회적인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부분도 원리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무자비한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와중에도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 오랜 역사를 머금을 수 있었기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인데
국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그 가치를 좀 더 인정하고 아껴주면 어떨까 싶네요.
오랜 시간 사진을 찍기 위에 왕릉을 방문해보니 그냥 죽은 사람의 무덤따위라고 치부하기엔 여러 의미와 가치가 담겨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 아파트에 입주 예정이셨던 분들도 더 이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합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는 대책이 빨리 마련되길 바랍니다.
계절은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시린 겨울 끝에 결국 우리에겐 봄이 온다고 믿거든요.
건강하세요.
- 여름 -
001. 순창원의 풍광 | 2015
The scenery of Sunchangwon
順昌園の風景
005. 아침 햇살이 비추는 경릉 일원 | 2015
Gyeongneung area illuminated by the morning sun
朝日が降り注ぐ敬陵一帯
006. 홍릉의 풍광 | 2015
The scenery of Hongneung
弘陵の風景
- 가을 -
025. 명릉의 예감 | 2019
Yegam of Myeongneung
明陵の瘞坎
예감(Yegam, 瘞坎) : 제례를 지낸 후 축문을 태우는 공간ㅣThe stone incineration chamberㅣ祭礼を行った後に祝文を燃やす空間
038. 순창원에서 경릉으로 가는 숲길의 가을 풍광 | 2021
Autumn scenery on the forest road from Sunchangwon to Gyeongneung
順昌園から敬陵へ向かう森の道の秋景色
047. 언덕을 따라 정자각까지 길게 이어진 익릉의 참도 | 2019
The worship road of Ingneung that runs along the hill to Jeongjagak
丘に沿って丁字閣まで長く続く翼陵の参道
- 겨울 -
056. 경릉 덕종릉의 봉분과 주변의 소나무숲 | 2020
Burial mound of King Deokjong in Gyeongneung and surrounding pine forest
敬陵の徳宗陵の墳丘墓と松林
059. 홍릉의 겨울 풍광 | 2020
The winter scenery of Hongneung
弘陵の冬風景
081. 짙은 안개 속에 가려진 익릉 일원의 풍경 | 2016
Scenery of Ingneung area hidden in thick fog
深い霧の中に隠された翼陵一帯の風景
092. 안개 속의 익릉 정자각과 소나무 | 2016
Ingneung Jeongjagak and pine trees in the fog
霧の中の翼陵の丁字閣と松
- 봄 -
111. 서오릉에서 아침 산책을 하는 노부부 | 2019
An elderly couple taking a morning walk in Seooreung
西五陵で朝散歩をする老夫婦
113. 하늘을 가릴 만큼 활짝 핀 벚꽃 | 2016
Cherry blossoms in full bloom to cover the sky
空を覆うほど満開した桜
132. 익릉 일원 소나무 숲의 아침 풍광 | 2017
Morning scenery of the pine forest around Ingneung
翼陵一帯の松林の朝景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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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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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협판타지에나 나오는 세계같네요.. 우리나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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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뭐야 와 분위기뭐야 감탄이 너무 좋운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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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은 명당중에 명당만 쓰는데 진짜 명당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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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쓸거 없이 그냥 와 하면서 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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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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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2.03.29 0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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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아주 짙게 깔린 날이라 풍경이 유독 멋진 날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 22.03.29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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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뭐야 와 분위기뭐야 감탄이 너무 좋운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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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2.03.29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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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협판타지에나 나오는 세계같네요.. 우리나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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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2.03.29 0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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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만약 서울에 계신다면 이번 봄에 집에서 가까운 왕릉 찾아서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 | 22.03.29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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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작가의 부족한 책이지만 그래도 원고에 관심을 가져주신 출판사가 있어서 출간을 검토중이에요. 정말 책이 출간되면 루리웹 통해서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03.29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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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일하는 회사원이라 주말 새벽 위주로 촬영했는데, 그래도 여러 해 동안 꾸준히 가다 보니 운 좋게 아름다운 날씨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03.29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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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쓸거 없이 그냥 와 하면서 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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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2.03.29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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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되세요~ | 22.03.29 0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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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22.03.29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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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은 명당중에 명당만 쓰는데 진짜 명당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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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당을 지금은 입장료 천 원에 들어갈 수 있으니 참 고맙더라고요. 댓글 감사해요 :-) | 22.03.29 10:3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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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뎅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2.03.29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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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기의 왕릉이 수도권 곳곳에 있으니 가까운 곳을 찾아서 방문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 | 22.03.29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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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신들의 정원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 장소예요 ^_^ | 22.03.30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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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몽수몽수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2.04.01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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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_^ | 22.04.10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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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해요 소공자님 :) | 22.04.14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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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참 멋지죠. 숭릉 정자각이 다른 곳과는 건축양식이 좀 달라서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작업은 동구릉에서 하고 싶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4.14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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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빛이 좋아서 후보정을 많이 안했는데도 좋은 색감이 나온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해요 :) | 22.04.14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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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와 산자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라 분위기가 더 오묘한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해요! | 22.04.14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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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는 광릉, 사릉, 동구릉이 있고 사진의 릉은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이에요. 수도권 곳곳에 40기의 릉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보시면 비슷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 | 22.04.14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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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에 홍릉·유릉이 남양주로 표시되어있었는데 다른 곳이었군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22.04.14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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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홍릉, 유릉도 남양주가 맞습니다! 링크 남겨드려요~! https://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04_01.jsp&mn=RT_01_04 | 22.04.14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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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짙은 안개가 눈 앞을 가려야지만 보이는 풍경이 있더라고요 :) | 22.04.14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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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입장료 천원만 내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감사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22.04.14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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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닉네임을 보고 파판 시리즈가 떠올라 순간 그리워졌네요 ㅎ | 22.04.14 17:20 | |
(IP보기클릭)16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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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알테마웨폰님. 만약 올 해 책이 출간되면 루리웹에도 꼭 소식 전할게요. 지금까지 제 사진을 제일 많이 봐주신 분들이 루리웹 회원님들이라 저도 꼭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네요!! | 22.04.14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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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숨 배경이랑 비교해주시다니 영광이네요. 저도 야숨이 인생게임이에요 :) | 22.04.14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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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를 기다리시다 갑자기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어 더 안타깝죠. 제가 청약한 아파트였다면 무조건 해체해야 된다고 말 할 수 없었을거에요. 말씀처럼 이런 일이 생기기전에 행정 처리를 좀 더 명확하게 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 22.04.14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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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더 멋진 풍경 보실 수 있을거에요!! :-) | 22.04.14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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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0.***.***
홍살문이 갖고 있는 느낌이 일본 신사의 도리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러셨을 것 같아요 ㅎ 댓글 감사해요 :) | 22.04.14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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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0.***.***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만한 사진은 거의 대부분 주말 아침6시에 입장 시작시간에 맞춰 들어가서 찍었어요. 그리고 비가 오는 날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 사진을 찍기 수월했고요. 사람이 많을 때는 한 장 찍으려고 한 두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어요 :) | 22.04.14 17:27 | |
(IP보기클릭)112.169.***.***
아...6시에 입장시간에 가면 사람이 저렇게 없나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22.04.14 19:37 | |
(IP보기클릭)118.235.***.***
아마 왕릉마다 입장 시간이 다를거라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거에요 :) https://royaltombs.cha.go.kr/cha/idx/SubIndex.do?mn=RT | 22.04.14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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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0.***.***
감사합니다. 풍경이 워낙 빼어나서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었어요 :) | 22.04.14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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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0.***.***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 22.04.14 17:33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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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나중에 집에서 가까운 왕릉에 직접 가보시면 더 멋진 풍경을 보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 | 22.04.14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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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입해서 사진을 찍다보면 이세계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받기도 해요. 댓글 감사해요 :) | 22.04.14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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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너무 부족한 사진이에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22.04.14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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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3.***.***
몇 년 전에 비슷한 사진으로 오른쪽 베스트에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 | 22.04.14 18:19 | |
(IP보기클릭)219.251.***.***
서오릉 아름답습니다 ㅋㅋ 책은 언제 나오나요?? | 22.04.14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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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출판사에서 일본 에이전시에 원고를 보내고 관심있는 출판사가 있는지 알아보고있는 단계에요. 일본에서 반응이 없으면 그 다음에 국내 출간을 검토해볼 것 같아요 :) | 22.04.14 18:27 | |
(IP보기클릭)219.251.***.***
서오릉 칼국수나 다슬기 삼계탕 드셨보셨나요?? | 22.04.14 18:32 | |
(IP보기클릭)118.235.***.***
저는 바로 옆에 있는 신호등 장작구이 좋아해서 가끔 사진찍고 포장해다 먹었어요 ㅎㅎ | 22.04.14 18:35 | |
(IP보기클릭)219.251.***.***
올ㅋ | 22.04.14 18:37 | |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118.235.***.***
그래도 새벽에 가면 좀 나으실거에요. 서오릉은 6시부터 입장 할 수 있어서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 22.04.14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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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서쪽에 있는 다섯기의 릉이라 한 명의 왕릉은 아니고 여러명의 왕과 왕후를 모신 곳이에요. 댓글로 전부 설명드리긴 내용이 좀 많아서 참고하실 수 있는 링크 남길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https://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41&mn=RT_01_10_01 | 22.04.14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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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장희빈과 사도세자의 어머니(영빈 이씨) 무덤도 여기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다른곳에 있던 무덤을 1969년에 서오릉으로 이장한 케이스. | 22.04.14 23:10 | |
(IP보기클릭)219.251.***.***
(IP보기클릭)118.235.***.***
애기들이 조금 더 커서 제 시간이 좀 늘어나면 다른 왕릉들도 기록해보고 싶어요. 요즘은 예전처럼 사진찍으러 자주 나가지 못하고 있어요 ㅜㅡㅜㅎ | 22.04.14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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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융건릉도 부탁해요~~ 왕릉 작가로 전업 하셔도 성공하실듯ㅋ | 22.04.14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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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훨씬 좋은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은 다닐 수 있을 때까지 회사를 열심히 다니려고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22.04.14 19:58 | |
(IP보기클릭)223.62.***.***
책은 언제 나오나요? 가격이랑 | 22.04.14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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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일본쪽 에이전시에 원고를 넘겨서 출간 의사가 있는 일본출판사를 찾아보고 있어요. 반응이 없으면 국내 출판사 한 곳과 출간을 잘 논의해봐야 될 것 같아요. 책은 두 권이고 가격은 최대한 싸게 만들어보려고요. 출간되면 루리웹에 소식 꼭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 | 22.04.14 20:05 | |
(IP보기클릭)223.62.***.***
화이팅! | 22.04.14 20:07 | |
(IP보기클릭)118.235.***.***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ㅡㅠ | 22.04.14 20:12 | |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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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 22.04.14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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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의 1권은 종묘와 창덕궁이 주제인데, 기회가 되면 종묘의 사계절 사진도 루리웹에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 22.04.14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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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응암동에 오래 살아서 소풍을 여기로 왔었어요 ㅎㅎ 보물찾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 | 22.04.14 20:13 | |
(IP보기클릭)220.117.***.***
앗.,..응암동 오래 살아서...진짜 자주 왔던 곳인데...보물찾기라...한번도 못 찻았었는데....ㅠ | 22.04.14 20:15 | |
(IP보기클릭)118.235.***.***
지금도 동네가 옛 모습이 남아있어서, 뭔가 그리울 때면 슬쩍 가서 한바퀴 산책하고 와요.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 22.04.14 2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