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벽에 삘받아서 강릉갔다왔네요
가즈아아아아
커피를 사러 여주휴게소
흔들렸네요 평창휴게소입니다
디젤이 1198원이여서 들렸죠
다시 기름을 채우고 하조대에 도착(많이 흔들렷네요..)
기사문항에 도착해서
38휴게소에 자리를 잡습니다
기다리기 심심하니 체육관을 먹고 하늘을 보니
동이트는 새벽품에 고향을 본 후 외투 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군가 행군의 아침)
7시에 해변을 보니 위치가 않맞아서 이동합니다
기사문항에서 38횟집과 해경출장소가 있는곳에 방파제로 이동하면 저멀리 조도(?)가 보이네요
7시 10분
7시 20분 이때부터 고통의시간... 사람이 모이고 춥고..
30분.. 뜰거같은데 추워요 진짜 추워요 손 얼어요...
40분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가 빠르게 올라오던데 영상은 느리니 사진으로
으아아아아 태양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출발전에 본 오른쪽에 짬뽕을 보고가서 일출보고 강릉으로 갑니다
네 그곳인데 줄이 길더라고요
지나갑니다
바로 옆집이라 들어가면
운좋게 대기없이 착석
혼자갔으니 간단하게 군만두를 시켰고요
맛있어요 겉바속촉 가로쉬님이 생각나지만 그냥 무난해요
비비고왕교자 가 더 맛있다..
실제 짬뽕 봤을떄는 체인점 짬뽕과 달리 가운데 칵테일 새우가 올라가고 후추향이 좀더 났는데 굳이 이렇게 찾아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정도에요
그냥 그래요 왜 그 3대천왕 짬뽕에 나왔다는 옆집은 모르게는데 그냥 그래요 진짜 차라리
같은편에 나온 정읍 양자강 볶음짬뽕(간간히 가던 동네 중국집인데 티비나오고 갈수가 없어짐...)을 추천합니다
후식 메밀전병이 생각나니 시장에 갑니다
으음? 입구부터 엄청난 냄새...
AWESOME
불고기맛 시켰는데 맛있어요 다른것도 먹어보고싶지만 배가부른거시에오
그래서 시장옆에 월화거리에 맥주집을 발견합니다
낮술 한모금하고
네 질러요 질러 뭐있나요 인생 술인 거시에오
다시 시장가니 줄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칼국수 패스!
조금더 가니 어묵고로케 먹어보고싶었지만 줄이 진짜 와 이건 아니야
마음은 기다려서 먹고싶었지만 복귀시간이 있어서 발길을 돌립니다
이 보이는 사람들도 어묵고로게 줄이에요...
저 뒤에 닭강정도 줄이 길지만 월화거리쪽 뒷문으로가면 바로 구매가능합니다
요런것도 있고요 호떡을 안좋아하니 줄이 짧아도 패스
여자친구와 함께 찍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다시 월화거리로 나오면 요런게 있는데요
그렇다고 합니다
강릉 마늘빵이라는데 줄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네 진짜 길어요 엄청엄청...
그래서 좀더 들어가면
중화짬뽕빵이 있어요
일단 한개만 사봅니다
애애 그냥저냥이에요 뭔가 음 뭐랄까 그랬어요...
전주 비빔빵이랑 떡갈비빵이 좀더 맛있다 느낌이에요...
집으로 복귀...
좀 많이 밀리더라고요
네 1시 반에 출발했는데 평창까지 3시간 반....
으아아아아아
고속도로를 내려와도 정체!!!
집에 가고싶어!!
결국 횡성군을 지나
다시 고속도로를 타니까
1시에 출발했지만 9시에 도착하네요... 하 어떻게 강릉평창이 3시간이 걸리고.. 운전만 8시간 가는거보다 오는길이 고통입니다..
하루에 끝은 오뎅탕과 사케로 마감합니다
----추가----
음용법과 소개글이 적힌 종이를 넣어줬는데요
기본적인 것을 먹어봅니다
감귤 자몽향에 이쁜 디자인
진짜 맛있어요 감귤과 자몽의 오묘한 조합과 맥주의 칼칼함 단가가 조금 비싸지면 또 마시고 싶은 맥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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