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간만에 제주도 여행가서, 고기좀 먹을까 했는데,
다른데 갈려는걸 와이프가 정량맛집어쩌고 하면서 가자고 하더라,
와이프 등쌀에 밀려 가긴했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공기밥하나 먹는데 주문 4번 했다. ㅅㅂ 고기 다먹으니 나오더라,
고기도 초반에 그냥 던지고 가고,
무슨찌개랑 계란찜도 원래 기본으로 나오는 건가 보더라,
고기 다 먹으니깐 나온다.
냉면은 언제 시켰는데, 주문도 안들어간것 같고, 추가 고기는 결국 먹기 포기
뭐 가져다 줘야 먹지, 옆에는 중국인인지 2명이 와서 먹고 있는데,
이 중국인들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짜증도 나고, 솔직히 뭐 특별한 것도 없고,
서울에도 있는 그냥 고기집이었음.
내 두번 다시 가나 보자,
결국 맛집이라길레 갔다가 짜증만 내고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