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나름 가수다를 현장에서 보고도왔고
TV로도 정말 흥분해서 봤던 제가 어느 사이트 자유계시판에서
나름가수다를 가지고 설전이 오고 가더군요.
전문은 올리지 못하고 어느정도 빙 돌려서 이야기 한다면
'길,하하를 제외하고 가수 다운 가수 한명 없는데 자기들이 무슨 나는 가수다라 생각해 무대를 꾸미고 조잡한 노래를 유명편곡자에게 편곡을 맞겨
마치 나는 가수다를 지향하고 자빠졌냐~!정작 가수인 길은 5위를 하고 하하는 꼴찌를 하냐.
같잖은 정준하가 1위를 하는 웃기는 것그거 짜고치는 고스톱아니냐.정준하 장가가기 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날 시간내서 찾아온 청중평가단을 호구로 만드는 김태호와 제작진은 각성하라'
란 글이었습니다.이글이 논란이 되었고 순식간에 30분만에 50개나 되는 뎃글들로 공방전이벌어졌지요.
사실 길 하하를 제외하고는 가수라 보기는 힘듭니다.그건 저도 인정합니다.하지만
그들도 자기 시간 나름 쪼개 가면서 노력했고 부르는 노래를 위에 글처럼
폄하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장 분위기도 사실 정준하가1위나 2위할분위기였고
정형돈은 생각 이상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
대부분 둘이 1,2위였습니다.
투표를 하는 청중평가단도 저도 그랬으니가요.
그들은 가수가 아니라 예능인입니다.무한도전의 정신인
1등은 못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모토를
오늘 나름 가수다에서 보여주었고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한 그들에게
사람들은 열광한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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