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의 환영을 만나는 릭.(디멘시아?)
릭의 빈자리를 대신해 그룹을 이끄는 글렌. 바른청년이미지에서 지금은 강경파 반항아 이미지로 갈아탄 글렌은 마치 셰인을 보는듯 합니다.
갑자기 말이 많아진 악셀. 캐롤과 훈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한편 멀과 데릴은 숲을 방황하다가 좀비떼에 습격당한 생존자들을 만납니다.
FATALITY! (워킹데드에서는 이제 익숙한 장면들..;;)
도와준 만큼 챙겨가려는 멀과 이를 막는 데릴. 시즌3 초반에도 그랬지만 이제 이 세상에서 밴딧질은 일상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악셀은 캐롤과 대화중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맞아 죽습니다. 주변인물이 갑자기 대사량이 늘어나는건 이제 워킹데드의 확고한 사망플래그인듯...
멀의 예상대로 거버너는 무리를 이끌고 교도소를 공격합니다.
그리고 왠 차량이 교도소 정문을 향해 돌진을...
좀비드랍포드... 원작에서는 장갑차로 밀고들어오던데 이것도 나름 참신한듯 ;
총알이 바닥난 릭은 위기에 처합니다. 주인공 탄창에는 총알이 알아서 채워지고 주인공이 모는 차는 휘발유가 자동으로 공급 된다던데
여기서는 아니군요.;;;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좀비머리에 박히는 화살. 멀과 데릴이 중요한 타이밍에 나타나 릭을 돕습니다.
9화는 시즌 프리미어 치고 좀 밋밋했는데 이번화는 상당히 밀도있게 전개되네요. 9화가 1200만뷰어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던데
이번화도 굉장한 시청률이 나올거 같습니다.(케이블드라마 역사상 최고, 18-49세 시청률로는 지상파 인기드라마와 비슷한 수준)
<11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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