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욕나오는 피씨방 알바 스토리 -ㅅ-;;;;

[하얀여명]

그제 짤린 수영구에 새로 개업한 170대나 되는 PC방이있습니다.

거기 알바 야간. 오전.오후 총 6명을 쓰는데...

사장3명에 실장한명있습니다.(무슨 업소도 아니고 -ㅅ- )

거기서 한 2주 일했는데...

오전에 알바에게 모든게 모든청소 재고 정리 등등이 맡겨져 있고...

무슨 청소에 관한 거 완벽하게 해놓아도 여자 사장이 와서 제대로 안되었다고...

막 지랄을 하는 것입니다.

야간알바가 보통 PC방은 청소를 하는데 뭐라나? 야간은 야간이기 때문에

피곤해서 못시킨다나요? 같은 돈을 받고 서로가 원하는 시간에 하는데...

문제는 여기서뿐만 아니라 야간알바는 채팅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더란 말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새로 왔는데 자리청소도 교대전에 거의 안해 놓고...

잿떨이 , 컵설것이 , 그리고 커피만들기 까지...

이거 가지고 여자 사장에게 3번정도 말했고...

그리고 몇일전에 실장? 인가하는 27살짜리 녀석이 와서... ( 한 2번본... )

몇번보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로 커피기계 물차있다고 손가락 으로 툭

건들면서 치워라고 하고 그러더니...

갑자기 마우스안딱였다고... 뭐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전날 여자 사장에게 말해서 컴퓨터 정리정돈 야간알바에게 맡겼으니까...

그냥 그거 야간알바일인데요? 이랬더니...

그래서 하기 싫다는 겁니까? 라고 화내는 겁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야간알바가 하는일 없다고 말했다면서요? 이러면서 화를 내는데

나이차도 거의 안나면서 아... 매너 없이 이러니 화가 치밀어서 -ㅅ-;;;

그냥 나올려고 했는데...

설마 그정도 가지고 사람 귀찮게 하겠어? 그럼 쫌팽이지 내가 참고 그냥 일해주자

이랬던 다음날 짤렸다고 문자오네요... ㅋㅋ 계좌 번호 알려달라고 -ㅅ-

나참 어이가 없어서...

아! 시급 3700원에 식대 없고 PC방 라면 같은 걸로 때우라고 함....


이런 PC방 업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eLPiero[Zone]]

젊을때니 이런저런 경험이라고 생각하시죠.
저런곳도 있으니 더 좋은 알바자리도 있을겁니다.^^;

[A.sia.Elfs]

야간알바 힘들긴 하져... 밤낮이 바뀌니까 근데 교대전에 제대로 정리 않해 놓으면 그건 좀 아닌거 같네요... ㅋㅋ 겜방은.. 작은데서 일하는게 편해요 근데 작은곳에는 진상손님이 많음 ㅋㅋㅋ 단골이라고 돈벌기가 쉬운일이 아니라는..쩝

[바보게임]

별의별 사람들 다 있는데 일일이 화내면 답없음... 그냥 더러우면 그냥 참고 하고 안되면 그만둬야죠 절이 떠날순없으니.. 중이 가야죠... 전 3200원받고
아르바이트 한적도있어요 ㅋ

[달콤한돼지]

역시 피방알바는 영 아니군요.

[하얀여명]

역시나 -ㅅ-;;; 그냥 그러려니...

[Endless Rain]

정말 겜방 알바는 주위에서 한 사람들 보면 할려고 하면 다들 말리던데

그만큼 개같은건가

[지노블리]

3700원이면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최저 시급대로 계산안하면 벌금받습니다.

[MagicN]

피방알바는 좀 그렇죠
저도 이젠 안할려고함 ㅎㅎ
돈도 얼마 안되고 몸만 피곤 ㅠ
으 3700원은 알바 수습기간 3700원으로 계약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하얀여명]

아니라는 -ㅅ-;;;; 이제 개업두달된 PC방인데...
야간 알바도 3700원 받는... 전 이일있은후 아직 돈을 못받은....
문자 한통더 보내보고 기다렸다가! 안주면 노동청 GoGo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