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정보는 2006년 5월 11일에 MAZZINGA님이 작성해 주신 후 2007년 1월 15일자로 새로운 매장 정보가 추가되어 수정되었습니다*
최초 작성 당시에는 제가 따로 수정을 해서 올리려고 했지만 대부분 필요한 내용이고
MAZZINGA님의 성의도 있고 하니 그대로 공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아무쪼록 이 자료가 안산게시판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 혹시 최근에 변경된 부분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세요* 적극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남반도에는 수많은 시 지역이 있지만 루리웹을 이용하는 게이머들 중 커뮤니티에 "시"게시판을 지닌 지역은 그렇게 흔한것은 아닙니다.
지도를 보셔도 아시다시피 경기지역중에서도 이렇게 조그마한 안산에 게이머를 위한 게시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전체지도
안산에는 전철역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고잔역"을 제외한 "중앙역". "한대앞역", "상록수"역 등이 그러한 곳이며
각 역에는 인근 대학생들이나 중, 고교생들이 자주 드나들며 성인들은 주로 늦은 시간 유흥업소를 이용하는 지역입니다.
(안산역과 공단역, 선부동등 기타 지역은 제외하였으나 이는 자료부족으로 인한 제외이며 자료가 올라오면 수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중 먼저 설명할 곳은 개점한지 4~5년 정도 된 고잔2동의 게임플러스입니다.
버스역 고잔2동사무역에서 가까운 이곳은 건물이 설립 당시엔 "스포츠센터"로서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명맥만 유지한채 그저 오래된 상가건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플러스는 당 건물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PC관련 상품이 많이 있으나 주된 상품은 PS2나 엑박, 미니게임기 등의 게임 타이틀의 판매나 중고 매각, 매입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은 오전 10:30 에서 오후 10:00 까지 약 12시간 가량 영업을 하며 상가 휴무일인 매달 셋째주 일요일 이외엔 특별한 사항이 없을시 쉬는 날이 없다고 합니다.
게임플러스 명함
다음은 개점 2년여 가량 된 파이널 판타지입니다.
위의 지도를 보아도 게임플러스와 상당히 인접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역 바로 건너맞은편에 있는 월드코아라는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약 3년전 월드코아 건물 3층에 있었던 게임매니아와는 상관 없이 2년전 1층에 매장을 열었다가 건물 내부 리모델링 때문에 지금은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파이널판타지는 산본과 안양, 안산에 각각 지점을 따로 가지고 있으며 안산 오프매장에서는 지역의 콘솔게임 중고 매입, 매각과 신품 판매등을 하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는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의 상가 휴일을 제외하곤 대부분 연중 무휴라고 합니다. 영업은 오전 11:00부터 오후 11:00까지 약 12시간.
파이널 판타지 명함
두 게임매장은 인접하고 있어 교통편도 비슷합니다.
안산스포츠센터 근처에 있는 고잔2동사무소역앞으로 오고 가는 버스편 대부분이 중앙역 부근을 지나다닙니다.
혹은 아싸리 중앙초등학교 앞 역까지 오는 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앙초등학교가 보이는 곳에서 중앙초등학교 뒤쪽으로 가면 동산교회를 지나 고잔2동 우체국옆 고잔2동사무소를 지나 안산스포츠센터가 보입니다.
중앙초등학교
동산교회
고잔2동사무소 : 오른쪽은 우체국
반대로 중앙초등학교앞쪽으로 가면 중앙역 방면으로 나와 월드코아가 보이게 됩니다.
다음은 개점 약 1년정도 된 현대게임마트입니다.
현대게임마트는 한대앞역과 상록수역의 밀집된 상가단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약 1년전 전직 선부동 게임매장 사장님이 직접 안산에 매장을 내고자 매장을 열고 한달전에 다른분에게 매장을 인수인계하셨습니다.
이곳 역시 주력 상품은 콘솔 게임기의 신품 타이틀, 중고의 매입, 매각등이었습니다.
조금 다른 사항은 인근 주민들을 겨냥한 염가 영화dvd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대게임마트는 인수인계된지 아직 한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07년)에는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연중무휴로 간다고 합니다. (추석, 설날 제외) 영업시간은 오전 11:00부터 오후 11:00까지.
현대게임마트 명함
교통편은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쉬운편입니다.
역(오른쪽)과 매장(사진 중앙의 건물 중앙)
(조금 일찍 도착해 문을 열기 전에 찍은 사진)
푸른마을 아파트 길건너의 예전교회
가게앞 육교와 푸른마을 아파트
상록수역 쪽으로 넘어가는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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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게임매장을 찾으시는 분들은 소비자의 매너를 지켜주세요.
제가 가진 정보로 안산지역에 존재하는 딱 세군데의 매장을 돌아다니며 매장에 계시는 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국전, 용산에서도 죽을똥 싼다며 힘들어 한다는데 지역매장이라고 다를리 없겠지요.
하지만 서울의 매장과는 달리 지역 소매점에서는 서울매장과 똑같은 가격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점점 지역 매장을 축소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물론 당장 자기 주머니에 돈이 일, 이천원 더 쓰인다는 사실에 아끼고 싶어서,
혹은 화가 나서 그렇게 요구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소매점을 죽여놓는다고 본인에게 돌아올 이익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역매장의 활성화는 차비와 시간만 굳는 역활만 하는게 아니라 신작타이틀의 원활한 유통이나 다양한 중고 상품의 이용등,
더 나아가 매장이 늘어나면 매장간의 가격경쟁으로 게이머의 득이되면 득이되었지 손실이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매장의 정보는 쪽지로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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