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엄청 끈금없는데 10년전쯤에 여기서 곧잘 놀던 중년아재입니다...
하루하루 일에 치여서 집안일 돌보지 못한 벌인지 요새 가정사가 삐끄덕 거리네요...
하아~~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는데,
내가 수신은 했는데 제가를 못했네...엉엉~~
암튼 우리 여보야가 일본사람이라 딸아이가 좋던 싫던 이중국적인데,
일본여권이랑 한국여권 둘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한국여권에 제가 영주권이 있으니
영주권자의 자녀로서 딸아이를 영주권시청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은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환경에서 잘 대처한 팁이 있으시면
이 아둔한 중년에게 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뉴스 하나없는 일본이지만 하루하루 건승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P.S.
일단 외국인상담센터에 힘들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단칼에 안된다고는 하는데 강아지들...
좀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하던가...엉엉~~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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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이 급한마음에 질문 올렸던건데 결과적으로는 엘미타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외국인종한안내센터랑 사법서사 몇군데 연락을 해보았더니 제가 생각했던 이중국적이라기 보다는 일본국적인데 그냥 한국여권을 갖고있다 정도의 취급이더군요. 결과적으로는 제 딸아이는 일본국적이라 한국여권에 영주권을 받을수는 없었습니다. 당연히 생각했던게 당연한게 아니어서 요 근래 개인적으로 굉장히 혼란스러웠네요...ㄷㄷㄷ🙀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2.08.16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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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짤없는것 같고 한국에서는 서약서를 쓰면 일단은 유지가 된다는 소리를 언뜻 들은것 같습니다. 근데 요새 한국내에서 검은머리 외국인 논란이 많아서 재외동포법 포함해서 좀 수정한다는 소리를 또 어디 풍월에 주어들어서 혼란스럽네요...하아~~ 애가 어릴때는 어릴때로 고민이고 커가면서는 또 커가는 대로 고민이네용... 사는게 쉬운게 정말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흨흨... 댓글이 늦었습니다만,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2.08.16 11: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