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끔은 매번 똑같은 음악이 좀 식상하다고 느끼는 적은 없으신지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흙속의 진주들을 제가 한번 비주류 밴드들 중에서 골라 보았습니다.
이제는 전설이 된 이 분 때문에 Pixies, Meat Puppets등 당시에는 인디계열이였던 음악도 많이 알게 되었죠.
Soul Asylum 이 밴드는 진짜 저만 엄청 좋아하고 주위에 아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심. 들어달라 애원을 할 정도로 답답.
이 분이 몸 담았던 밴드는 지금도 건재하지만, 역시 80년대후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만이 전성기였다고 봅니다.
당시 열심이 읽어대던 핫뮤직에서 발췌. 얼터너티브란 음악이 횡행하면서 기타테크닉의 면에서는 쇠퇴를 가져왔다는 글.
아시는 분들도 드물게 발견되지만 일단 들어보면 왜 별로 안 알려졌는지 알게되는 Melvins. 글쎄 저는 좋다니까요.
스웨덴 밴드입니다. 무조건 시끄러운거 말고 멜로디를 중시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 외에도 몇몇 저만 열광하는 다른 음반들에 대해서도 몇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