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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가닌퉤난퉤] "디워" 기어이 100분 토론까지 가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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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내가 봐서 재미있으면 그만.. 뭐가 어쩌구 저쩌구는 어려워서 생각하기 싫음.
0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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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석희횽 무시하나욘? 충무로 음모론 충무로 음모론이라고 하는데 난 그 충무로 음모론도 디 워 사회 현상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환상이라고 생각하는데 -_- 뭐 영화인들이 스크린쿼터 사수하면서도 뒤에서 엄한 짓 한거 때문에 대중들 한테 이미지가 더러워진 사실도 없지 않아 있지만. 뭘 그리 충무로가 심형래 한테 잘못했는지 난 모르겠음. -_-
0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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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씨가 그나마 가운데에서 중재를 잘하긴 하겠으니 다행이긴하지만 프로그램 혼자 하는건 아니니까 문제. 그냥 간단히 얘기해서 지금의 충무로는(자꾸 충무로라고 전체로 싸잡아 얘기하는건 일반화의 오류적 관점이 아닌 표현적 편의상 전체를 지칭하는 거예요.)남 잘되는 꼴 못 보는 못된 습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봄. 너만 동정표 얻어서 잘되는게 배알 꼴린다는 인상. 이것을 또 언론으로 이슈화 시키질 않나. 심감독이 난 충무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시위한건 아니라고 보는데.
0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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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을 지켜보겠어요. 소수집단의 우월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은 사람들의 '나 잘났소이다'식 감정의 표출이었는지, 언론에서 포장하고 불지펴 만들어진 희생양들인지, 애정결핍주의자들의 반발이었는지.
0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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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너무 진지하자나-_- 왜이래
07.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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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디워의 빠심과 디워의 사회적 현상의 화제성 때문에 충무로의 의미가 심하게 와전,왜곡되어 있는거 아니냐라는 의미임 -_- 난투도 지금 표현적 의미상 전체를 지칭한다고 했는데. 지금 비난 해야 하는게 국내 영화계 주류 시스템을 총괄 지휘 하고 있는 윗대가리들이나. 국내 영화인, 영화계 전체인거야? 만일 그렇다면 윗대가리들이 드러네가며 심감독한테 잘못한건 무엇이고 국내 영화인, 영화계 전체라면 그들이 또 심감독한테 잘못한건 뭔데? 지금 디워를 재밌게 본 대중 vs 충무로 이 구도로 몰고 가게된 원인이 단지 언론 특유의 화제성과 자극성만 쫓는 냄비 근성 때문에 일어난건 아닐까? 보면 요즘 어이 없는게 가만히 반응 없이 입 다물고 있는 국내 영화인들까지 싸잡아서 충무로 라고 하는 두리뭉실한, 확실치도 않은 개념의 환상에 집어 넣고 너도 나도 까는게 과열 아닌가 싶어서 난 좀 무서움. 이송희일이라는 독립영화 감독의 한마디 말이 충무로, 아니 전체를 대표하는 의견이라고 볼 수 있나? 평론가들? 걔네는 영화 보고 곱씹을 거리 없고 상업적인 블록버스터 까대는게 하루이틀 일 이었냐. 그리고 걔네가 언제부터 충무로 일파였는데? 애초부터 철저하게 지들 기사거리만 챙기는 언론쪽 패거리인데.
07.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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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디 워에 관련된 일련의 사태는 대중이 선호하는 영웅 신화에 어울리는 영웅에 반하는 적으로써 재수없게 국내 영화계가 걸린거라고 봄. -_- 진정한 실체도, 실제로 저지른 일도 딱히 존재하지 않은채 끊임없이 적으로써 존재해야 하는 그런거. 결정적으로 하는거 없이 이득보는건 언론뿐. 100분토론도 결국 쇼에 그치지 않을까 싶다. 화제성 넘버원 주제 선택해서 시청률이나 좀 갉아 먹어볼까 하는 쇼. 지금 디 워 반대하는 쪽에 붙어서 주장해봐야 원하는 대답 절대 안나올거다.
07.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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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전체를 싸잡아 말하는건 단연코 아니예요. 괜히 충무로라는 단어를 썻나. 이송희일과 김조광수가 문제인데... 괴물 독과점 반발 사건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항상 뭔가 터지는구나.
07.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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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충무로랑 상관없는 사람인데.. 그냥 디워가 재미없었다-_-;
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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