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용 MP4 파일로도 올라와 있길래..
DVD 이미지들을 받아놓고, 우선 PSP로 봤습니다.
해상도가 낮게 인코딩 되어선지 화면의 질은 별로였지만,
높은 해상도로 보면 디지털TV용 미국 TV드라마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별로 재미가 없었지만,
CG는 예산 2만달러짜리 단편으로는 생각되지 않는 고 퀼리티이고,
다스베이더의 목소리도 그것 나름대로 분위기가 나서 괜찮고..
시디어스 씨의 분장은.. 배우가 달라서 얼굴론 분위기가 잘 안 오지만,
목소리 변조도, 연기도 상당히 괜찮아서 느낌은 좋았습니다.
다만 배신 제다이 아줌마는 하마 잡아먹게 생겨서 좀 무서웠지요.
그리고 배우들이 다들 외모도 연기도 '열심히 하는 평민'같아서
등장인물 중 누구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라이트 세이버 대전은, CG는 잘 들어갔습니다만
시간이 부족했는지 다칠까봐 살살 했는지 둘 다인지
배우들의 움직임은 대단히.... 귀엽습니다.
가장 불만인 부분은 음악.
오케스트라를 쓸 돈이 없었겠지만 미디로 만든 음악들은
상당히 수준급의 음향을 들려줍니다.
아직 DVD로 안 돌려봐서 좀 더 질 좋은 음원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녹음의 질 문제가 아니라..
편집을 하다가 짧아져서 음악을 중간중간 잘라버린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그렇게 작곡을 해 넣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곡이 진행중에 화면이 바뀌거나 하면서 음악이 너무 성급히
페이드아웃 되고 다음 씬의 음악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음악에 상당히 신경을 쓰며 영상물을 관찰하는 편인 저에겐
그것이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가끔 그 장면에 안 맞는 분위기의 음악-긴박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이
나와야 할 부분에서 웅장하고 신나기만 하는 곡이 나온다든가-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제작자들의 취향이라고 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감상은,
'2천만원으로 이게 어디냐!' 입니다.
조지 루카스가 사비라도 털어서 그 사람들이랑
외전을 합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하마 잡아먹을 것 같이 생긴 아줌마는 자르고.
DVD 이미지들을 받아놓고, 우선 PSP로 봤습니다.
해상도가 낮게 인코딩 되어선지 화면의 질은 별로였지만,
높은 해상도로 보면 디지털TV용 미국 TV드라마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별로 재미가 없었지만,
CG는 예산 2만달러짜리 단편으로는 생각되지 않는 고 퀼리티이고,
다스베이더의 목소리도 그것 나름대로 분위기가 나서 괜찮고..
시디어스 씨의 분장은.. 배우가 달라서 얼굴론 분위기가 잘 안 오지만,
목소리 변조도, 연기도 상당히 괜찮아서 느낌은 좋았습니다.
다만 배신 제다이 아줌마는 하마 잡아먹게 생겨서 좀 무서웠지요.
그리고 배우들이 다들 외모도 연기도 '열심히 하는 평민'같아서
등장인물 중 누구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라이트 세이버 대전은, CG는 잘 들어갔습니다만
시간이 부족했는지 다칠까봐 살살 했는지 둘 다인지
배우들의 움직임은 대단히.... 귀엽습니다.
가장 불만인 부분은 음악.
오케스트라를 쓸 돈이 없었겠지만 미디로 만든 음악들은
상당히 수준급의 음향을 들려줍니다.
아직 DVD로 안 돌려봐서 좀 더 질 좋은 음원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녹음의 질 문제가 아니라..
편집을 하다가 짧아져서 음악을 중간중간 잘라버린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그렇게 작곡을 해 넣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곡이 진행중에 화면이 바뀌거나 하면서 음악이 너무 성급히
페이드아웃 되고 다음 씬의 음악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음악에 상당히 신경을 쓰며 영상물을 관찰하는 편인 저에겐
그것이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가끔 그 장면에 안 맞는 분위기의 음악-긴박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이
나와야 할 부분에서 웅장하고 신나기만 하는 곡이 나온다든가-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제작자들의 취향이라고 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감상은,
'2천만원으로 이게 어디냐!' 입니다.
조지 루카스가 사비라도 털어서 그 사람들이랑
외전을 합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하마 잡아먹을 것 같이 생긴 아줌마는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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