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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빅뱅 이전의 세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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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얕은 지식이지만 이야기 해보자면. 빅뱅이론 역시나 이론에 불과할 뿐이죠 문제는 우주의 태초를 어떻게든 표현하고자 하다보니 A.프리드만과 A.G.르메트르가 1920년대에 이에관한 이론을 제시한것이죠. 허나 우주의 시초를 말하기에 이 빅뱅론이 가장 학자들에게 인정받고있고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기에 지금에 와서는 무언의 사실로 지정되어있죠. 크기가 0이고 밀도와 온도가 무한대인 '특이점'에서 폭발이 이루어지고 이로 생겨난 원시우주는 폭발의 반동성을 토대로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게되죠. 그리고 나서 양성자가 전자랑 결합해서 수소원자가 만들어지고 이로인한 수소덩어리들의 응결체가 생겨나고 등등~ 의 절차를 걸쳐서 지금까지의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우주가 만들어진것이라죠. 그리고 이 빅뱅론의 새로운 토대를 만든 구스 라는 학자의 말을 들어보면 우주의 시초에는 고밀도로의 에너지만이 존재했다고 말하죠. 이로 인해서 더더욱 이전을 상상하기 힘들어졌죠.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생각해 보더라도 에너지 이전의 에너지란 있을수 없으니깐요 단지 처음부터 존재했던 에너지 라는 표현밖에는... 형태의 변화는 있을수 있더라도 '무'에서 '유'의 에너지 창출은 불가능하다고 과학은 이야기 하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이러한 과학이 풀지못하는 선 때문에 많은 고상한 과학자들이 끝에 갈수록 종교계에 입성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종교의 측면에서 보면 절대자 라는 등장으로 이모든게 해결이 나니 말입니다
08.11.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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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門家(전문가)는 아니지만 짧은소견으로는 빅뱅理論(이론)은 宇宙(우주)가 膨脹(팽창)하는거라고 알고있는 1人
08.1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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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부터 코스모스 비싼거 사다 읽고 천문학 관심 많았는데. 지금 화성표면지하에서 극도아닌 지점에 빙하 발견됐다는거 캡춰해서 25년전 타임머신타고가서 10살짜리 저에게 보여준다면 완전 대박일듯 -ㅅ-;;;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읽어보면 장난아님;; 빅뱅이론이 100% 진실일 가능성은 0%일듯;;
08.11.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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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전은 아무것도 없는 진짜 순수100% 無의 상태
08.11.2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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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이전에는 공간도 없고 시간도 없으니 현대 물리학으로는 설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능. 일반상대성 이론을 통해 이미 공간과 시간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건 유명한 내용임. 하이데거도 '존재와 시간'에서 '시간'은 하나의 축으로 놓고 말한 것만 봐도 시간과 공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건 애초에 인간 머리로 납득하기가 힘든 문제 같음. 내가 보기엔 빅뱅 이전에 이러저러했을 거라는 것 자체가 뭔가 넌센스같음. 여담으로 거시세계의 물리학인 일반상대성이론과 미시세계의 물리학인 양자역학을 하나의 단일 물리학 이론으로 맞춰서 하나의 이론으로 만드려는 시도가 그렇게 많이 일어나는 것이 특이점 때문임돠. 결국 거시세계의 우주는 미세하게 작은 특이점에서 시작됐으니 이 두 이론이 서로 모순되는 상태로 따로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그 빅뱅 특이점에 대해서도 말하기가 어렵기 땜시. 그 시도중 하나가 초끈이론이고 일반 교양서적으론 엘리건트 유니버스란 책에 소개되어 있음.
09.01.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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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것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그건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사람들의 알고 있는 지식의 한도(한계)만으로 본다고 한들 믿을 수도 없는 것이고 느낌,생각,눈으로 봤다고도 한들 또 믿을 수 없는 것이기에.. 아무리 오감(모든 것)을 동원한다 할 지라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그것은 바보짓이지요. 우주라 하는 존재는 ?........................쭉욱~ (인 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모든 것이 가설이기에(거의) 자기가 주장하는 것들이 답인 겁니다.
09.02.0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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