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만은 아닐겁니다
어느나라에도 있는 현상이죠
단지 한국은 그럴상황이 아님에도 그러고 있는게 문제일 뿐이죠
정치에 대한 혐오를 가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복잡하고 귀찮고 위험하다고 느껴서죠
정치는 우리가 멀리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이건 고대부터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거죠
그 사회 구성원 이라면 말이죠 정치가 있기에 노예제도가 끝났고 민주주의란것이 생긴거죠
그렇지만 정치에 어두운면을 우선시 하게 됩니다 정치를 통해서 우리가 얻어내야할 것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정치를 통해서 우리가 받아야할 피해 부터 생각하는거죠
성향으로 인해서 받을 불이익 그렇기 때문에 중립을 표방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정치를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젊은층 들도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만 당연한 관심일뿐
관심만 보이고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그들이 알아서 잘 해낼지도 모르죠
우리가 서구권의 선진국 처럼 기본적인 인간존엄 이라는게 박혀 있다면 말이죠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당장 군대만 가봐도 알죠
우리사회를 필요이상으로 상식적인 사회라고들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한국은 겉으로는 해외 선진국 흉내를 내기 위해서
애를 써오고 있지만 내부를 조금만 들여다 봐도 우리가 그렇게도 무시하고 멸시하고 차별하는 남미권 국가들에 비해 조금 낫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분야도 있을 정도죠
쉽게 얘기하면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씨가 했던 말중에 정말로 무서운것은 위기가 왔음에도 그걸 모르는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위기는 인정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누구나 그래요 위기에 닥치면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 해결하려면 나혼자 어떻게
할 수 없다는걸 잘 아니까요
그렇기에 지금의 정치 혐오현상이 더 심화 되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썰전이란 프로그램을 보니 브라질에서 온 청년이 자신은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자신의 또래에 맞는 비슷한 시선을 가졌을 한국 청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얘기를 물어보면 너무 몰라서 어르신들이랑 얘기를 해야할 수 밖에 없다고도 얘기했죠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완전히 무관심 이었거나 아니면 관심이 있고 내부적으로 이미 생각이 있음에도 일부러 말을 피한걸 수 있죠
그만큼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지더라도 표현을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사회가 지금까지 정치문제로 맨날 투닥거리는거만 보니 그것이 나쁜거로만 인식이 박혀 버렸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티비 틀고 뉴스보면 그러고 당장 부모님 세대들만 해도 그래왔으니까요
이게 앞으로도 심화 될 공산이 크죠 그렇게 되버리면 정말 희망의 '희'자 라도 보일 수 있을까요?
책을 멀리하면 교양이 떨어지고 가족을 멀리하면 가족으로 부터 멀어지고 정치를 멀리하면 정치적 약자가 되는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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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신이한국과는 다른 진짜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는 일본은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6/01/21//GYH2016012100200004400.jpg 민주주의 지수가 한국보다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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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빈부격차의 경제 문제와 공산 독재라는 정치문제를 동일시하는 것에서 한번 웃고... 일본에 거지가 없다는 것에서 두번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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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계속 질본이란 표현을 쓰던데 볼 때마다 거부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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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교육의 부재죠. 오로지 대학만이 기술만이 살길이다 하며 정작 제일 중요한 인간관계에 있어서 철학이나 역사에 의한 민주주의 발전같은 것은 안배우니까요 중요한건 성공이다. 라는 프레임 때문에 정치는 뒷전입니다. 정치의 타락은 무관심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너무 확고한 지지층이 있다보면 뭘해도 당선되기에 계속 당선된 사람은 노력하지 않거나 주위 사람하고 너무 유착되서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지 감도 못잡는경우가 생기죠 어쨋거나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수단은 투표밖에 없습니다. 흔히들 당만 보고 투표하는데 그러면 미래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옳은일 하는사람이 당선될것 같지 않아 인지도 있는 당의 출마자를 찍어버리면 당에 의해 선거가 결정되는것밖에 안됩니다. 중요한건 사람을 봐야 한다는거죠 지더라도 옳은 사람을 찍는사람이 하나 둘씩 늘으면 그게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쌓였을때 사람들은 가능성을 믿고 선거판이 바뀌게 되겠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선거는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인식변화로 인해 바뀌어야 한다는겁니다. 요즘 사람들은 뭐만 터지면 정치권을 혐오하며 표를 안찍는다고 합니다. 그속내를 까보면 자기가 피해보기 싫어서 안찍는거죠 자기가 찍은사람이 비리 저지르면 자기 책임인것 같고 자기가 찍은 사람이 당선 안되면 같이 패배한것 같죠 선거 안하는 이유는 저런 피해를 보긴 싫고 저놈들이 잘못됬고 나는 잘못한거 없다 라고 하고 싶은 책임을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킬 방법은 투표해서 누가 나쁜놈인지 관심을 가지고 보고 기억해 뒀다가 좀더 좋은 사람을 찍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잠시동안 찍은사람이 안됐다고 찍은놈이 도둑질 했다고 모른척하면 정치판은 영원히 바뀌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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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혐오의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온갓 드러운 짓은 다 하면서 몸소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아무래도 이런 모습들이 더 인상적일 수 밖에 없고 다수처럼 느껴지다 보니까 열심히 하는 정치인이 있더라도 모르거나 소수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맹목성도 정치에 대한 혐오를 키운다고 봅니다. 투표는 정책과 사람을 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한국에는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게 너무 심해지다 보니까 결국엔 특정 정당의 후보만 된다면 무슨 짓을 해도 당선이 되어버리는 상황에까지 옵니다. 정치인들이 잘 하려고 노력 할 필요가 없죠. 특정 정당의 후보만 되면 되니까요. 그걸 보며 혐오에 빠지는 분들도 있겠고 바뀌기 힘들다며 회의에 빠지는 분들도 있겠죠. 관심도 있고 필요성도 느끼지만 그런 회의에 빠져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분들도 적잖게 봤습니다. 무관심도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정치는 내 삶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지만 직접적이지 않아서 그 연결고리를 피부로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에게 불리한 일들이 벌어져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 보다는 그냥 욕하는게 더 쉽죠. 별로 관심 없는데 한 두명의 나쁜 짓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면 '이 놈이나 저 놈이나'에 빠지기 쉬어집니다. 잘 모르는데 안좋은 것 한두가지를 접하면 그걸 전부로 치부해버리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심지어 한 두가지 라고 하기엔 안좋고 잘못된 사례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 잘 모르지만 혐오에 빠지기에 쉽겠죠. 교육의 부재도 원인이 되겠죠. 학교나 사회 어디에서도 정치의 중요성과 관심 가져야 할 필요성,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공부하는 소수의 그룹이나 스터디 모임 등도 있지만 대다수는 거의 독학으로 배우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보다 안 그런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건 자명한 것이고 왜 그래야 하는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는 상태는 무관심으로 이어지기 쉽고 무관심은 혐오로 이어지기 쉽겠죠. 무관심과 혐오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도찐개찐이란 인식이 커질 수록 누가 좋아할지는 분명합니다. 이런 저런 사람이 다 관심 가져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낳기 보다는 고령화 사회에서 비율도 높고 충성도도 높은 분들만 휘어잡어도 당선이 확실히 되는 현재의 상태는 집권당으로서는 비교적 통제하기 쉽고 예측할 수 있고 일부 계층에만 집중하면 되는 원하는 상태이며 이게 지속되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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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빈부격차의 경제 문제와 공산 독재라는 정치문제를 동일시하는 것에서 한번 웃고... 일본에 거지가 없다는 것에서 두번 웃습니다. | 16.03.02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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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신이한국과는 다른 진짜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는 일본은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6/01/21//GYH2016012100200004400.jpg 민주주의 지수가 한국보다 떨어집니다. | 16.03.02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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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계속 질본이란 표현을 쓰던데 볼 때마다 거부감이 드네요. | 16.03.02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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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혐오의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모든 정치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온갓 드러운 짓은 다 하면서 몸소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아무래도 이런 모습들이 더 인상적일 수 밖에 없고 다수처럼 느껴지다 보니까 열심히 하는 정치인이 있더라도 모르거나 소수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맹목성도 정치에 대한 혐오를 키운다고 봅니다. 투표는 정책과 사람을 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한국에는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게 너무 심해지다 보니까 결국엔 특정 정당의 후보만 된다면 무슨 짓을 해도 당선이 되어버리는 상황에까지 옵니다. 정치인들이 잘 하려고 노력 할 필요가 없죠. 특정 정당의 후보만 되면 되니까요. 그걸 보며 혐오에 빠지는 분들도 있겠고 바뀌기 힘들다며 회의에 빠지는 분들도 있겠죠. 관심도 있고 필요성도 느끼지만 그런 회의에 빠져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분들도 적잖게 봤습니다. 무관심도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정치는 내 삶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지만 직접적이지 않아서 그 연결고리를 피부로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에게 불리한 일들이 벌어져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 보다는 그냥 욕하는게 더 쉽죠. 별로 관심 없는데 한 두명의 나쁜 짓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면 '이 놈이나 저 놈이나'에 빠지기 쉬어집니다. 잘 모르는데 안좋은 것 한두가지를 접하면 그걸 전부로 치부해버리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심지어 한 두가지 라고 하기엔 안좋고 잘못된 사례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 잘 모르지만 혐오에 빠지기에 쉽겠죠. 교육의 부재도 원인이 되겠죠. 학교나 사회 어디에서도 정치의 중요성과 관심 가져야 할 필요성,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공부하는 소수의 그룹이나 스터디 모임 등도 있지만 대다수는 거의 독학으로 배우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보다 안 그런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건 자명한 것이고 왜 그래야 하는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는 상태는 무관심으로 이어지기 쉽고 무관심은 혐오로 이어지기 쉽겠죠. 무관심과 혐오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도찐개찐이란 인식이 커질 수록 누가 좋아할지는 분명합니다. 이런 저런 사람이 다 관심 가져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낳기 보다는 고령화 사회에서 비율도 높고 충성도도 높은 분들만 휘어잡어도 당선이 확실히 되는 현재의 상태는 집권당으로서는 비교적 통제하기 쉽고 예측할 수 있고 일부 계층에만 집중하면 되는 원하는 상태이며 이게 지속되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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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교육의 부재죠. 오로지 대학만이 기술만이 살길이다 하며 정작 제일 중요한 인간관계에 있어서 철학이나 역사에 의한 민주주의 발전같은 것은 안배우니까요 중요한건 성공이다. 라는 프레임 때문에 정치는 뒷전입니다. 정치의 타락은 무관심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너무 확고한 지지층이 있다보면 뭘해도 당선되기에 계속 당선된 사람은 노력하지 않거나 주위 사람하고 너무 유착되서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지 감도 못잡는경우가 생기죠 어쨋거나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수단은 투표밖에 없습니다. 흔히들 당만 보고 투표하는데 그러면 미래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옳은일 하는사람이 당선될것 같지 않아 인지도 있는 당의 출마자를 찍어버리면 당에 의해 선거가 결정되는것밖에 안됩니다. 중요한건 사람을 봐야 한다는거죠 지더라도 옳은 사람을 찍는사람이 하나 둘씩 늘으면 그게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쌓였을때 사람들은 가능성을 믿고 선거판이 바뀌게 되겠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선거는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인식변화로 인해 바뀌어야 한다는겁니다. 요즘 사람들은 뭐만 터지면 정치권을 혐오하며 표를 안찍는다고 합니다. 그속내를 까보면 자기가 피해보기 싫어서 안찍는거죠 자기가 찍은사람이 비리 저지르면 자기 책임인것 같고 자기가 찍은 사람이 당선 안되면 같이 패배한것 같죠 선거 안하는 이유는 저런 피해를 보긴 싫고 저놈들이 잘못됬고 나는 잘못한거 없다 라고 하고 싶은 책임을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킬 방법은 투표해서 누가 나쁜놈인지 관심을 가지고 보고 기억해 뒀다가 좀더 좋은 사람을 찍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잠시동안 찍은사람이 안됐다고 찍은놈이 도둑질 했다고 모른척하면 정치판은 영원히 바뀌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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