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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재기가 만약 정치성향이나 고려대사건만 없었으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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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 하는말을 보고 느낀거 하나뿐입니다 제정신 박힌놈은 아니구나-_-a 문재인 지지하는 남자들의 권익은 보호해줄 생각이 없습니다는거보고 와 박근혜한테 잘보여서 한자리 차지해서 비리 저지르고 싶은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6.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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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남성연대 사무국장 하던 친구를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성재기나 그 친구나 별로라고 생각했네요. 남자 입장에서는 사이다처럼 느끼게 하는 부분도 분명 있었겠지만 신현대적이라고 하기엔 매우 보수적이고 꼴통스런 모습도 적잖에 보였습니다. 주장에 비해서 그렇게 논리적이지도 않았고 감정적이고 호소하는 측면이 더 컸어요. 그가 처음 두각을 보였던게 토론회 자리에서 큰 소리 내는 영상이 알려지면서 라는걸 상기해봐도 합리적인 주장보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측면이 더 컸다고 봅니다. 의사와 결혼한건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급이 다르단 말을 하려면 어떻게 급이 다른지를 증명해야지 많지 않은 여 의사와 결혼했으면 급이 달라지는 건가요? 한 자리 쯤 했을거라는 말은 아마도 그가 능력이 있었다는 표현을 하려는 것 같은데 그다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16.02.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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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때부터 글러먹은 녀석들이라서요.
16.0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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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편견이라고만 국한된 말이래도 대부분은 사실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많아 필연적으로 선입견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까?' 이건 대채 무슨 말을 쓰려고 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16.02.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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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말처럼 남성학이 필요한 시대죠. 남녀평등의 시작은 멸시와 시기가 아닌 이해와 배려에서 부터 시작될텐데 말이에요. 남녀 서로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니 계속 꼬일 수 밖에... 남성은 이래이래 해야하거 여성은 이래이래 해야한다에서 벗어난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하네요
16.02.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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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남성연대 사무국장 하던 친구를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성재기나 그 친구나 별로라고 생각했네요. 남자 입장에서는 사이다처럼 느끼게 하는 부분도 분명 있었겠지만 신현대적이라고 하기엔 매우 보수적이고 꼴통스런 모습도 적잖에 보였습니다. 주장에 비해서 그렇게 논리적이지도 않았고 감정적이고 호소하는 측면이 더 컸어요. 그가 처음 두각을 보였던게 토론회 자리에서 큰 소리 내는 영상이 알려지면서 라는걸 상기해봐도 합리적인 주장보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측면이 더 컸다고 봅니다. 의사와 결혼한건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급이 다르단 말을 하려면 어떻게 급이 다른지를 증명해야지 많지 않은 여 의사와 결혼했으면 급이 달라지는 건가요? 한 자리 쯤 했을거라는 말은 아마도 그가 능력이 있었다는 표현을 하려는 것 같은데 그다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16.02.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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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편견이라고만 국한된 말이래도 대부분은 사실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많아 필연적으로 선입견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까?' 이건 대채 무슨 말을 쓰려고 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 16.02.20 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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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말처럼 남성학이 필요한 시대죠. 남녀평등의 시작은 멸시와 시기가 아닌 이해와 배려에서 부터 시작될텐데 말이에요. 남녀 서로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니 계속 꼬일 수 밖에... 남성은 이래이래 해야하거 여성은 이래이래 해야한다에서 벗어난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하네요
16.02.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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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터넷 상에 퍼진 이성혐오글들 보는 것도 지쳤습니다. 제발 이성적인 대화로 풀어나갔으면 좋겠는데... | 16.03.26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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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이 군대관련해서 한마디 잘해서? 아직까지 우려먹지만 이미 밑천 다 드러났듯, 성재기도 마찬가지
16.02.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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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 하는말을 보고 느낀거 하나뿐입니다 제정신 박힌놈은 아니구나-_-a 문재인 지지하는 남자들의 권익은 보호해줄 생각이 없습니다는거보고 와 박근혜한테 잘보여서 한자리 차지해서 비리 저지르고 싶은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6.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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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은 우상화되기 쉽죠.
16.0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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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때부터 글러먹은 녀석들이라서요.
16.0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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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사업하려고 창립한게 남성연대 맞죠? | 16.02.21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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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초창기에는 국제결혼 주선도 하고 그랬죠. 뭐 거기까지는 별 문제 없겠으나.. 문제가 되며, 제가 본격적으로 이 단체가 글러먹은 단체구나하고 느낀게 창립선언문 읽고나서부터였죠.ㅇㅇ | 16.02.21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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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부분만 발췌하면 '세계 꼴찌의 저 출산이 복지와 환경의 문제보다 분별없는 페미니즘이 이 나라 여성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려나가는 일이 더 이상 행복이 아니라 착취요 노동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라는 사실과 현모양처라는 말이 최상의 미덕이 아니라 무능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되어 버린 현실에서 세계 꼴찌의 저 출산과 최악의 이혼율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부디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페미니즘이 여성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극소수 페미니스트들의 권력을 위해 대다수 여성들로부터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 사랑을 강탈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당신이 페미니즘을 선택한 순간, 당신은 사랑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16.02.21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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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생각하는 수준이 세계대전 일으킨 정신나간 단체 그 수준입니다. | 16.02.21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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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들이 남자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남성연대 정말 싫어합니다.
16.02.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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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남성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하기에는 정신나간 측면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페미니즘을 거부하고 더 나아가서 좌파와 진보 자체를 여성에 아부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부터 더 나아가서 진짜 여자는 집안일이나 하라는 수준의 말까지 생각하면 절대로 그런 상황이 아니였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다녔을 인간이고 다윈상을 받아 마땅한 인간 맞습니다
16.02.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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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대한민국은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이고 직장 생활을 하든 어떤 식으로든 사회생활을 하든 남녀평등 개념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것도 맞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남자들이 받는 피해를 성재기가 말하는 방식으로 푼다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성에 따른 불평등을 심화 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 16.02.21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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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성재기가 칭송받는 부분인 아청법도 사실 성재기 때문에 아청법에 대한 이성적인 토론이 더욱 힘들게 된 측면도 있죠. 아청법을 성별 간 갈등으로 만들어서 아청법 반대세력을 분열시켰으니... | 16.03.26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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