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뭔 여징 떡밥이 나와서 베글 둘러봤는데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라고 하면 사실 방법이 없는거임
이상하게 몇 개월 전 두창이 정권에서 여징 떡밥을 냈을땐 개같이 깠으면서
왜 갑자기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지 모르겠음
웃긴 건 여징 떡밥 검색해보면 이거 굴리는 정치인 새끼들 여전히 국짐 쪽인데
찢이라고 뭐 딱히 가능할거라 생각하는 건지 궁금함.
왜 여징 떡밥이 까이냐면 불가능해서임
현존하는 보편적 여성 징병 국가가 4개 국가인데
그 최전선 북한이 껴있는게 실상임. 이스라엘은 말이 보편적 징병이지 선별적 징병이나 마찬가지
왜냐면 종교 들이밀면 대부분 면제이고 복무 기간도 남자보다 짧고 보직도 제한적임.
제대로 비교할 국가 결국 북한 말곤 없음
결국 독재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거지
나머지 여성 징병제 굴리는 징병제 국가는 다 선별적 징병 국가임.
TO 부족 해결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건 이제 여성징병 같은 논의에서 벗어나야지
결국 큰 문제는 출산율저하 인구 감소 인데, 그냥 모든 부분에서 인력 감축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
군대도 마찬가지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음. 이 문제는 여성 징병으로도 해결 안 됨
어차피 국가 자체가 출산율 인구 절벽의 문제에 봉착했는데 그때쯤이면 여자도 모자람.
선별적 징병제는 가능성있음
사실 그정도면 모병제도 같이 고려를 해야할 시점이지
선별된 여성 군인은 무차별 징병으로 끌고온 일반인보다 사기도 높고 질적 수준도 높을거임
그렇다면 보직 제한의 걱정도 줄어들 수 있음.
2016년부터 여징 실시하던 노르웨이는 전체 여성 징병 대상자 중 10퍼센트 정도 군복무 한다는데
노르웨이 인구수는 약 550만명이고 여성은 약 280만명인데, 그중 전체 징집 대상 중 35퍼센트가 여성이고
숫자로 보면 8천명 정도가 대상, 거기서 3000명 정도가 입대를 한다고 함
참고로 노르웨이 같은 국가는 오히려 여자들이 경쟁을 할 정도로 선별 치열하다고 함.
이런식으로 군대가 선진적으로 먼저 처우 개선 들어가고 이미지 개선 들어간 뒤에
선별적 징병제도 굴리면 우리나라도 여성 군인으로 TO 맞출 수 있음.
노르웨이가 저정도면 대한민국인구수는 그에 10배인데 초 단순 계산으로 3만명 정도 여군을 챙길 수 있단거임.
근데 문제는 지금 꼬레안 군대는 남자 조차 제대로 케어 못하고 이미지가 ㅆㅊ나고 실제로도 시설장비 노후되어있고
월급이야 이제야 좀 올려줬다지만 그것도 부족하고 심지어 간부조차 제대로 못챙기고 있는게 실정임.
그러면서 여군 간부 수준은 일반인만도 못하고, 간부 쪽에서도 성폭행 사건이 많은데
남자도 어떻게든 빼려는게 군대인데, 여자들이 잘도 군대에 가겠음?
결국 돌고돌아 강제로 군대에 넣는건데 잘도 가능하겠다 ㅋㅋ
애초에 이건 정치인 탓도 할 수 없음. 그거 하는 순간 독재인데
애초에 징병제도 자체가 반인륜적이고 반민주적인데 우리나라는 헌법으로 박아놔버렸음
그리고 여성 징병에 관해서는 카운터가 들어오게 되어있음
여기서 남성의 적합한 신체능력 기준은 어떤 방법론이 제시되면 돌파될 수 있음. 여성 군인은 다른 비전투 보직에 넣는다던지
큰 문제는 대부분의 징병제 국가에서도 남성에게 의무를 지우고 있다는 것임
하지만 헌법 자체는 모든 국민을 명시했기 때문에
유럽에서 여징 바람이 대대적으로 분다면 선별적 징병제도는 가능성이 있음.
물론 대한민국은 아직 아님.
그정도로 군대가 선진적이지 않음. 남자들부터 군대에 가는 걸 보람 느끼게 해야지.
지금 당장 시급한 건 군 처우 개선이랑 여군이 전투적으로 활약할 보직 신설하는거임.
저격병 부대라던가, 드론부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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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논지가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있어서 그럼 어떤 녀석은 형평성 이야기를 하고 어떤 녀석은 군사력 이야기를 함 둘은 애초에 섞일수가 없는 문제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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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논지가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있어서 그럼 어떤 녀석은 형평성 이야기를 하고 어떤 녀석은 군사력 이야기를 함 둘은 애초에 섞일수가 없는 문제인데 ㅋㅋ | 25.10.27 15: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