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0년생이고 어릴때부터 중추절이라고 써본적이 없다.

[로건-울버린]

추석 그리고  단오   그리고  한가위.

이정도가 쓰던 표현이지.

중추절은 시발거  중국이 경제성장 좀 하면서  한국이 자기들 중추절을 따라한다고

지롸르발작 할때 그때 알았음.

학교에서도  중추절이라고 가르쳐준적도 없고,

내가 아는 중추는 

""조직이나 회사의  일 잘하는 중간라인을 표현하는 한자로 쓰는거 말고는 모름""

[루리웹쎅쓰킹]

북한에서 나온 말이지만
일본은 백년의 적이요
짱.깨는 천년의 적이다
이거 레알 진리임

[루리웹-2942546093]

현대 한국인들의 언어생활과 안맞는 단어라는 이유로 까이는건데 실드치는애들도 몇십년전 기사나 조선시대 기록을 들고오더만 금일 명일 이런거랑 같은거라고 실드치는 애도 있고 금일은 모르는 애들이 오히려 무식하다고 까이는 단어 아님?

[나에게돌을]

ㅉㄲ말고 실드치는놈은 매국노지

[냥냥멍멍]

그런 단어가 있는건 아는데 쓰는사람 못봄

[려정]

안그래도 어제 댓글보고 불탈 거 같더라니…
찾아보니 어제 댓글 단 게이가
현 중국에 대해 우호적인 건 아니더라도
중국 문화에 익숙한 것 같더라고.
그래서 나도 찾아봤는데
적어도 내가 검색한 바로는 국어 교과서에서는
중추절이란 표현이 나온 적은 없어.
물론 내 검색이 틀릴 순 있고.

어제 새글 파려다나 귀찮아서..
그리고 나도 76년 생인데 중추절 배운 기억없어.
단어뜻을 유추해서 알아먹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e-motion03]

80년대생인데 중추절은 중국 모바게 이벤트나 중국 스케쥴도 신경써야 하는 업무상 문제 때문에 나이먹고 다시 알았지, 그 이전 시점에서는 살면서 한두번 접해봤는가 모르겠음. 그마저도 기억이 거의 안남.

[중성화날짜가내일]

난 학교에서 중추절도 배웠는데.. 진짜 다들 배운적이 없는거임?

[가면야옹이]

배운 적 없음
중국에 중추절이 있다는 얘기가 언급될 수는 있어도 우리나라에선 그런 표현 안 쓰니까

[로건-울버린]

없엉~

[중성화날짜가내일]

진짜? 중추원단 같은 단어로도 언급 몇 번 되었을텐데. 어른들한테도 많이 들었고. 중학교 때 즈음부터는 거의 못들었지만 국민학교 때는 종종 들었는데

[가면야옹이]

중추원단이라는 단어를 처음 봐
중추라는 단어 자체는 가을 중순이라는 의미로 쓰기도 하고, 일이나 사물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자주 쓰기는 하는데,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이라는 의미로는 한국에서 쓰인 적도 없고 쓰지도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음

[루리웹-1062061514]

척추가 중추임

[로건-울버린]

아앗 척추절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