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금 자칭 '우파'가 독립운동을 폄하할 때 생기는 논리적 모순을 발견함

[히틀러친구아돌프]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에 뭐 기여했냐고, 연합국이 다 해줬잖느냐는 논리를 6.25에 그대로 적용하면

"한국군 스스로 어케 북괴 빨갱이랑 싸웠냐, 미국-UN군이 지원해줬으니 한 거지"

"6.25 참전용사들 개죽음 당한 거 아니냐"

라는 논리가 돼버림

독립운동가를 폄하하는 논리면 똑같이 6.25 참전용사들도 폄하돼버리는데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치는 걸 보면 지능이 2자리 열등종이거나

아님 진성 빨갱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

근데 원종이들은 6.25 유공자도 폄하하지 않나?

[유료친구서비스]

북유게 하면서 생긴 긍정적 효과는 북유게 하는 세월 내내 좇같은 소리 반박론
연구만 하게된다는 것이다

[히틀러친구아돌프]

나도 이런 반박론 찾을 시간에 미소녀 여캐 짤이나 더 찾고 싶어
근데 버러지들이 한시도 냅두질 않네!

[Eisen Flügel]

원종이들은 국까에다 쿨찐새끼들이라,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억까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
그런 새끼들에겐 팩트도 논리도 중요하지 않다. 그저 지들 기분 풀려는 이유만으로 아무 소리나 되는대로 내뱉을 뿐...

[너우누리]

연합국(특히 미국)이 독립시켜준거지 한국이 독립운동에 한 게 뭐냐는 x소리가 나올 때마다 내가 들고오는 짤.

1945년 9월 2일 미주리 호 선상에서 진행된 항복조인식에 참석한 일본 대표단인데 가장 왼쪽에 지팡이를 짚고 있는게 외무대신이었던 시게미츠 마모루. 그가 지팡이를 짚고 있던 이유는 한쪽 다리가 의족이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1932년 4월 훙커우 공원에서 윤봉길 의사의 폭탄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임. 어찌보면 2차대전을 마무리하는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인데 거기서도 우리 선조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흔적은 이런 식으로 남아있었던 것.

https://youtu.be/p7REAvk0iJQ?si=z6_2GwZAGmAKdd7m&t=120

당시 항복조인식 영상인데 2분 정도에 일본 대표단이 배타고 들어오는 장면을 비추는데 거기서 '몇 년 전 상하이에서 한국의 애국자(patriot)에 의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그의 한쪽 다리는 의족이다' 해설이 나옴.

[루리웹-0536395858]

나중에 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