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의 이때까지 정치적 행보를 답답하게보는건 어쩔수없는 배경이라고 생각듬.

[가루부침]

알파이자 오메가인 노무현의 그림자가 얼마나 큰지 느껴질정도로 사람들은 날것의 언변과 행동을 사랑하게되었지만...

그건 노무현이었기에 가능한거임.

이낙연은 순수하게 말하자면 김대중계파임.

김대중 루키였지 노무현 루키가 아님.

노무현루키는 애초 있지도않았음.

한국정치사에 노무현이라는 캐릭터는 아직 비슷한 사람조차 없음.

자 김대중루키가 무슨말이냐?

잘 짜여진조직과 거대한계파 그리고 거인아래에서 일을 하던사람임.

그걸 수십년동안 몸에 익힌사람이고 그 템포로 살고있었음.

당대표를하고 일국의 총리까지 하면서 그걸 민주당에서 나올때까지 유지했고.

저사람의 행동거지와 말투는 김대중을 닮았음 어쩔 수 없음.

필요한곳에 인재가있고 손을내밀면 쥐어지는상황에서 있었다고.

그리고 그 자산들을 잘 컨트를할수있는 능력이 강했던거고.

그런데 그런 인물이 새미래라는 개잡탕찌끄래기 정당하나 만들어서 큰물에서 놀던 방식대로 하려니 

뒷통수 분란 쁘락치들이 날뛰고 거기에 다른 사기꾼정당같은 놈들의 계략에 발빠르게 대응못함.

이낙연의 뼈아픈 패배의 기록이자 모든걸 포기하고싶었을 경험이었을꺼라 봄.

그런데 이낙연은 포기안했더라, 남은 한줌 찌끄래기가지고 여기저기 강연도다니고 마지막에는 김문수라는 도박수도 썼음.

그리고 다시 패배함.

난 거물 이낙연이 아닌 거인 이낙연이 만들어지는 모습이라고 보려함.

지고 지고 또 지고 나이70 먹고 패배를 맛보면서 와신상담하고 있길 바람.

저사람이 루키를 키운다? 불가능함 나이70에 루키양성하려면 최소한 총리때부터 끌고다녔어야했음.

난 지선을 안바라봄, 새민주측에선 지선을 입에담고있던데 내가 이낙연이면 지선을 안바라봄.

지선은 살아있다는 쇼정도만 하고 총선을 노림.

찢당이 분열 안될까? 벌써부터보이는데, 국짐도 곧 분열됨.

기회는 예상못할때 항상 다가옴.

[국제맛피아]

나 역시 그렇게 믿고 있어

[루리웹-9263827383]

ㅇㅇ이번에 제대로 기회 잡으셔야 된다고 봄..만약 이번에도 못잡으시면 문제가 있다고 보고 포기해야지.

[@Crash@]

"뒷통수 분란 쁘락치들이 날뛰고
거기에 다른 사기꾼정당같은 놈들의 계략에 발빠르게 대응못함"

슬프네요. 😥

[고르고33]

근데 난 김대중 대통령이고 노무현 대통령이고 누가 왔어도 이재명의 계략에 정석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까 싶긴 함. 경선 때 광주에서 돈 뿌리고 다니는 걸 어떻게 막느냔 말이지. 심지어 김어준, 이동형 같은 스피커들도 전부 광고라는 명목으로 돈 받아 먹고 편들면서 당내 여론까지 완전히 반대쪽으로 기울었는데.

[rollrooll]

방송이든 뭐든 얼굴이라도 많이 비춰야 인지도건 지지율이건 쌓일텐데 이낙연은 예전부터 미디어 노출이 너무 없는듯

[가루부침]

미디어에 나오려고 꾸준히 노력은했음.
문제는 메인급이 많이 안받아주는거지.
걔들도 이낙연을 알어.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현실 정치는 잡탕 찌끄러기를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이냐가 중요하고 그것이 이낙연이 떠오르냐 마느냐의 판가름할 것임
이때까지의 정치가 그래왔었고 이낙연이 마음 독하게 먹을 날을 기대해본다
정치는 더러운 거고 그 더러운 정치 속에서 독한 인간이 되어야 대중들도 결국 인정을 해주는 거 같더라

[신촌블루스]

...........................

[berserk01]

이번에 되었으면
김대중대통령하고 같은 나이일텐데
다음에 된다해도 79세
대한민국에 참 인물없어
국운은 여기까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