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낙연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하고 있던거야

[펩시라임마시다보리차마신다]

우리야 지금 눈치챘다고 하지만

이낙연은 예전부터 이상하다는거 알았을거 아님.

그래서 문프한테 도와달라 한마디 안했던건가?

아니면

이낙연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려나

아 정치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요파충장군 드레이도우]

그냥 후학들이나 가르치셨으면 좋겠음
차라리 정치꿈나무들을 선별하는 게 본인 갉아먹는 것보다 훨씬 백년대계에 가까울 것 같은데

[아하하하핳]

ㅇㅇ 더 이상 본인이 나설 수 없다면
정말 괜찮은 젊은 세대들을 육성하는 게 정답이지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육성할거면 새미래쪽인간들은 빼고 해야됨 동덕무는감으로는 뭐해도 의미없음

[아하하하핳]

그 ㅂㅅ들은 그만 포기해야 함.
그리고 신재용 말고 SNS활동도 활발히 했던
최 씨 그 분이 더 나은 거 같던
그 분은 이낙연 전 대표가 김문수 지지 선언 할 적에
광장에 와서 멀찍이서 끝까지 보고 가더라고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난 그인간도 영ㅋㅋㅋ

[아하하하핳]

그나마 나을 걸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ㅉㅈ ㄱㄱ

[아하하하핳]

짜장 고고?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ㄷㄷ

[Ford VFerrari]

아마 새미래 창당 시점에 의견이 서로 완전히 갈린 것이겠죠

누구말마따나 균열은 조국법무부장관 임명부터였다고 치면

새미래 창당은 이미 돌아설대로 돌아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펩시라임마시다보리차마신다]

그 창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중에
문재인 지분도 상당했을거란 추측을 안할 수 없네요

[아하하하핳]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무언가를 하려고 했을텐데
이미 그 동력은 무너졌고 모든 걸 바로 잡기 위해서
저 김문수의 제안도 받아들인 정말 어려운 결정을 한 걸텐데
난 이제 이낙연 전 대표가 무엇을 해도 이해함.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책임총리로 띄워줄 때는 언제고
그렇게 충정으로 나선 사람에게 이렇게 매몰차게 대하면
흑화해도 이상하지 않음.

[아름다운 바다🏖]

나라를 위해 개인의 영달은 다 내려놓으신... 😭

[아하하하핳]

본인의 목숨을 걸었고
본인의 정치를 걸었고
본인의 평안한 삶을 걸었고
본인의 원칙고 소신을 걸었는데

이런 결과라면 난 진즉에 그만두고
고건처럼 살았을 거다.

[아름다운 바다🏖]

여니님이 카프카의 변신하려면 진작 했겄지.
그런 성정이 아니시니 힘드신거 😮‍💨

[Nushian 586]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했는데 호위 대상에게 나 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럴 순 없거든.

[Whereismo]

그냥 성정이 선비이셔
그런 캐릭이야
그러니 차기였지

난세라서 그게안먹힐 뿐

노통은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지사였고
믿을 수 있는 알아서 다하는 분은 문프

[로루이]

그때 여기서는 자연인으로 돌아간 전대통령에게 부담 안지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상상했지만
그 이전부터 눈치를 채셨다고 봄.
총리 그만두시고 너무 짧은 당대표 기간이 패착이라는 생각도 듬. 당내 기반을 쌓을 시간이 너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