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만 봐도 협상 대표로 기존 관료가 아니라 스타머 총리의 기업 고문이던
바룬 찬드라를 발탁했고 그가 러트닉 집에서 저녁식사까지 같이 하며 협상을 조율했음
그 결과 영국은 상대적으로 미국에게 쉬운 상대이기도 한 점이 작용했겠지만 전세계 국가들 중 첫번째로 관세 협정을 체결함
솔직히 뭐든 비벼봐야 하는 것도 사실임
그래도 관세무새 러트닉은 세율 정도를 떠나서 무조건 관세를 때릴거지만 말야
이 양반의 잘못된 신념이 가진 경제정책이 전세계를 파탄에 빠트릴 가능성이 높은데
최상목 마음에 안든다고 기존 협상단 교체시킨 이재명 정부의 행동은 두고두고 큰 실책이 될거임
앞으로 벌어진 격랑에 대한민국이란 배를 난파선으로 만들 수도 있음
여기서 벌어질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러트닉과는 그래도 말이 통해서 관세를 낮췄다 해도
트럼프가 자기 측근들처럼 윤석열 옹호하면서 우리에게 브라질, 캐나다처럼 정치적 목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거임
25%라도 받아내면 그게 기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