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의 실체 보니까
후대에서 좀 많이 빨아준 느낌이 나던데 ㅋㅋㅋㅋ
나 이만큼 알아왔는데 조선은 변화가 없냐 ㅉㅉ 라고 하는거고
그 뒤가 암울한 현실이라서 더더욱 실학이 안타깝다고 하는거지
조선 유학도 실질적인걸 봤고
실학 그 정도 아니다 싶었음 ㅋㅋㅋ
아예 연구가 없던건 아니었는데
못 받아들이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
아예 허례허식이라고 다 치부해버린거잖아 ㅋㅋㅋㅋ
중상주의를 해야된다?
어캐할건데 ㅋㅋㅋㅋ
지금이야 돈이 가치가 있다는게 믿어 의심치 않는데
돈을 굴리는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보니까 발생한 문제도 있는데
민간이 안 따라주는데 뭔 ㅋㅋㅋ
미개해서 그렇다?
근데 말이야
중후반은 되어야 보부상이 생길만큼 유동성이 없는데
어캐 상권이 발생하냐고 ㅋㅋㅋ
그런거 다 따지면 기존의 것이 실리가 없는게 아닌데
기존의 것이 실리가 없다고 모두 생각한거 같음
사실 실학보다 더 심함
지금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실질적으로 생각한거고
보부상이 생기니까 중상주의를 논의해보자고 하는거지
그냥 무작정 기존의 것들이 다 잘못됐고
그 반대로 가보제 ㅋㅋㅋㅋㅋ
솔직히 실학도 발생해야되는 시기이긴 해서 인정은 하는데
그래도 실학의 신격화가 너무 심한 시기가 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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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자들 중 급제해서 중앙 정계로 올라간 사람 꽤 있었지. 근데 변화를 못 시켰다는건 결국 그 사람들도 시대 한계를 극복 못 했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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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을 빨아주는데 노론메이슨이라고 노론 욕을함... 정작 그 중상주의, 북학을 주장한 실학자가 노론인지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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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사쪽이 일제의 식민사학의 정체성론 깨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로 나온게 경제쪽의 자본주의 맹아론이고 사상계에서는 실학임 실학도 현실적으로 부족했던건 있다지만 나름대로 당대 사람들의 통찰의 결과물이고 노력의 결과였지ㅇㅇ 애초에 실학이라는 단어는 새로운 조류가 자신들을 지칭할 때 계속 써온거라 주자성리학부터도 자신들을 실학이라 칭했음 그런데 그런거 싹 빼거나 누락하고 써먹으니 문제가 되는거고 아전인수식 해석 비판하겠답시고 폄하, 격하, 비하하는것도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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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자들 중 급제해서 중앙 정계로 올라간 사람 꽤 있었지. 근데 변화를 못 시켰다는건 결국 그 사람들도 시대 한계를 극복 못 했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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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을 빨아주는데 노론메이슨이라고 노론 욕을함... 정작 그 중상주의, 북학을 주장한 실학자가 노론인지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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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선생 노론이셨음? | 25.06.29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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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은 범노론임 | 25.06.29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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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치면 국짐 개혁파인가... ㄷ | 25.06.29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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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뿐만 아니라 홍대용 선생도 노론임... | 25.06.30 0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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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사쪽이 일제의 식민사학의 정체성론 깨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로 나온게 경제쪽의 자본주의 맹아론이고 사상계에서는 실학임 실학도 현실적으로 부족했던건 있다지만 나름대로 당대 사람들의 통찰의 결과물이고 노력의 결과였지ㅇㅇ 애초에 실학이라는 단어는 새로운 조류가 자신들을 지칭할 때 계속 써온거라 주자성리학부터도 자신들을 실학이라 칭했음 그런데 그런거 싹 빼거나 누락하고 써먹으니 문제가 되는거고 아전인수식 해석 비판하겠답시고 폄하, 격하, 비하하는것도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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