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이란 작가 님 계신데 이분이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재학중에 만화가로 전향하시는데
이분 작품을 난 퍽 좋아했음.
다만 우리나라에선 크지 못하시고
일본으로 동료 작가분들과 건너가셔서 거주중이신데
거기서는 작가가 아니라 어시일을 하신다나봐.
내가 이분을 기억하는 이유는 이분은 사회에대해서
딱 한번 글을 쓰신적 있는데
당시 사실 더불당의 행태와 유어어를 비판햇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20년전 일인데
그걸 미리 내다본거.
가끔 생각나면 입이 떡벌어져.
이미 간파하고 있었던거.
그리고 저분은 만화란 예술 분야인데 김뭐시기 깡패물 전문 작가분의
공장 만화를 극혐오했지.
만화는 창의력인데 재미만 보장된다는 양산물이 아니라고.
아마 그게 화가나서 떠나신거 같은데 지금은 일본에서도 건강하시길 빌어.
오래전 만화지...삼국지 인물들의 영적 환생을 다룬 이티너티라던가
무속물을 다룬 원이란 작품.
소재 자체가 뛰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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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그거 다듬으면 아주아주 뛰어났을텐데. | 25.06.28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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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저렴해질수밖에 없음.작품이., | 25.06.28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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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창의성까지는 바라지는 않아도 최소한 주제의식으로 드러낼수 있는 철학이 있었으면 좋겠음 | 25.06.28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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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보다 그게더 어려울수있어. | 25.06.28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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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옹처럼 창의력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토미노옹처럼 철학이 있었으면 그렇게까지 질적 저하가 일어나지도 않았음 | 25.06.28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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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관점에 따라서 창의력이 어려운지 철학이 어려울지 그런게 다를수 있겠지만, 공통된 의견은 있는거같음, "작품을 만들떄 최소한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고 만들자" 결론적으로 철학과 창의력은 둘 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니까요 | 25.06.28 18: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