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들어 소련 및 유럽 사회주의권 붕괴로 외교 기반이 위축되고 체제 보호막 역할을 해 온 소련과 중국마저 한국과 수교함으로써
북한은 외교 고립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 냉전 종식 이후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힘써 왔다.
북한은 1990년대부터 핵문제와 관계 정상화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협상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1994년 ‘제네바 합의’, 1999년 ‘베를린 합의’가 타결되었으며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미‧중의 4자회담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북한 핵문제가 관련 당사국들이 참여한 6자회담 틀 내에서 논의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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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거 대선 전에 나온 자료임)
부칸에게 핵은 최종 목적이 아님.
미국에게 직접 체제를 보장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거지.
한 마디로 본인이 안심할정도로 체제 보장을 안해주면 핵개발 시위 해대며 '미국아. 나 좀 봐달라' ㅈㄹ 염병하는것임.
이걸 역으로 보자면 부칸에게 핵은 어떤 조건에서 포기할수 있든 도구인것,
그만큼의 미국이 어떤것을 보장해줘야겠지만.
이런 사안에는 마땅히 한국의 입장도 반영해야하는데..... 뭐 따로 할말 읎겠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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