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 훈련때마다 GPS 재밍을 하는 걸 관측하고는 전면전 발발 시 재밍을 극복할 방법을 많이 연구했었음.
그 중에 하나가 포탄에 카메라 달아서 날리는 거... 얼추 그 위치가 되면 낙하산이 펴지면서 카메라가 작동함. 관측포탄
그리고 그 신호를 증폭해서 받아내기 위한 중계 모듈 또한 포탄에 넣어서 발사함.
포방부니까 온갖 기묘한 생각을 하는구나 했지만, 드론으로 전방 관측을 하고 싶어도 현재 우-러 전장에서 무인기는 5분만에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일반적인 드론으로 관측이 힘들어져서, 유선 드론을 날려야 할 정도가 됨. 유선 드론은 10km 정도가 한계고.
한국군 입장에서야, 저기 50km 너머에 한번 쏴봐라... 포탄 떨어지는 동안에 관측 되기만 하면됨... 이러고 있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58km까지 전송시 데이터 손실 및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용 적합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되었음.
드론 날려서 60km까지 날아가다가 떨어지는 우러 전장 상황에서는 역시나 관측포탄임.
결론, 최종적인 관측 포탄을 60km 너머로 날리고 싶으면 그 중간 중간에 중계기가 달린 포탄을 동시에 날리는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