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토요일 광화문 직구규제,KC영리화 반대집회에 의무텐트 설치된데

[Hospital#1]

집회 시간대에 약속이 있어서 참가는 못하지만

미력하지만 미리 가서 열사병 대비 포도당약

파스,파스 스프레이, 최소 몇십명 분의 팔 쿨토시 준비해서 

드리려고한다.  다행히 이번에는 물정도는 시위 참가자분들이 다들 준비해서 갈것으로 보이네.

 8~9년전 촛불집회 기간에 비폭력 집회라고 해서 다들 칭찬 많았던것과는 별개로

다양한 나이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어쩔수 없지만 탈진,탈수,발목 손목 염좌등

각종 부상을 셀수 없이 목격함. 특히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더워서 탈진 혹은

물을 안준비해와서 탈수 등으로 휘청이다가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지인중 한명은 어떤 아저씨 병원 모셔간적도 있음.

게시판에 폭력적인 언행을 많이 적긴 하지만 

나도 온라인 오프라인은 구별하고 하는 촛불시위때 참가자였고

흑역사ㅠㅠ 지만 조국집회때도 참가해서 안전은 지켰음.

당원때는 소규모 집회에 봉사활동가서 구급함 매고 있으면서 느낀건데

모든 평화집회의 부상은 대부분 날씨에 의한 피로나 염좌등이니까 주의바래.

[Hospital#1]

힘내십쇼

[Hospital#1]

시위 참가자가 이번에는 얼마 안갈거 같고 의무텐트도 준비하신다고 하니
조금 준비해서 가는거지만 열에 의한 탈진은 의외로 날씨가 평온했던
지난 세월호 탄핵정국 촛불집회때도 자주 보인편이었습니다

약사 선생님 말로는 처음부터 걱정되시는 분은 야외활동전에
2알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