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진짜 오랫만에 나와서
노래방가는게 소원이라해서 2차로 바로 노래방갔는데
아는 노래가 전부 뽀로로, 타요 등등의 애기들 노래 밖에 없어서
순간 울컥했다함
결국 티니퐁? 인지 뭔지 그거 주제가 부르다가 울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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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키우면서 완전히 잊고 있었던 나란 사람의 대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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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의 눈물이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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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삶은 고달프긴 하드라 옆에서 봐도.. 일단 내가 없어짐..그나마 일해서 밖에서나마 이름이 불린다든가 그러면 좀 덜한거 같은데 전업이 되면 누가 불러도 애기엄마 애기아빠 누구어머니 누구아버지 이렇게 되고.. 외식도 애 위주, 쉴 때도 애 위주.. 이게 몇 년되면 우울감 올만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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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거기에 두살터울로 애가 셋이니 거진 16년을 본인이름 잊고 살았다고함. 물론 남편은 잘도와주는편 첫째가 어린이집 갈때가 되니까 둘째가 나오고 암튼 셋다 어린이집 보낼때까지 자기 삶이 없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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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지금 이거 환장하는데 첫째는 이거 뗐다 싶었는데 마이멜로디 ㅆㅂ
(IP보기클릭)223.38.***.***
예전에 애2, 애1, 미혼(나)랑 결혼준비중인 친구가 밥을 먹었는데 주말 애슐리였어. 말도 못하게 시끄럽고 애들도 많고...근데 애2인 친구가 울더라..이렇게 우아한 저녁 오랜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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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의 눈물이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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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키우면서 완전히 잊고 있었던 나란 사람의 대한 눈물 | 24.05.21 16:40 | | |
(IP보기클릭)1.222.***.***
부모의 삶은 고달프긴 하드라 옆에서 봐도.. 일단 내가 없어짐..그나마 일해서 밖에서나마 이름이 불린다든가 그러면 좀 덜한거 같은데 전업이 되면 누가 불러도 애기엄마 애기아빠 누구어머니 누구아버지 이렇게 되고.. 외식도 애 위주, 쉴 때도 애 위주.. 이게 몇 년되면 우울감 올만한거 같음
(IP보기클릭)222.232.***.***
누나는 거기에 두살터울로 애가 셋이니 거진 16년을 본인이름 잊고 살았다고함. 물론 남편은 잘도와주는편 첫째가 어린이집 갈때가 되니까 둘째가 나오고 암튼 셋다 어린이집 보낼때까지 자기 삶이 없었대 | 24.05.21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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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이 아니라 6년 | 24.05.21 17:03 | | |
(IP보기클릭)119.192.***.***
(IP보기클릭)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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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이 나온담서 | 24.05.21 16:59 | | |
(IP보기클릭)121.131.***.***
ㅇㅇ 쟈밌더라 조카들보는데 같이보니쟈밌음 | 24.05.21 17:00 | | |
(IP보기클릭)39.123.***.***
탕찌개개개
둘째가 지금 이거 환장하는데 첫째는 이거 뗐다 싶었는데 마이멜로디 ㅆㅂ | 24.05.21 17:03 | | |
(IP보기클릭)1.231.***.***
뭔가 계속 나오는구만 | 24.05.21 1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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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면서 자연스레 흥얼거리는 핑크퐁 | 24.05.21 1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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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흥얼거리는 티니핑들 캐릭터송ㅠㅠ | 24.05.21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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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애2, 애1, 미혼(나)랑 결혼준비중인 친구가 밥을 먹었는데 주말 애슐리였어. 말도 못하게 시끄럽고 애들도 많고...근데 애2인 친구가 울더라..이렇게 우아한 저녁 오랜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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