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건 몰라도 이창용은 부동산만큼은 역대 총재중 가장 강력한 매파임.
imf 국장 시절에도 부동산 리스크를 강하게 비판했고 총재 되고 나서도 부동산 리스크+ 중국 경제 의존도를 해결못하면
한국 경제가 위험하다고 대놓고 직설적으로 내리 꽂은 양반임.
아무기사나 저 양만 국장 시절 부동산 사설문 봐. 문프 임기 당시 국토부보다 더 세게 말함.
부동산 땜에 금리를 못 올린다<< 이건 진짜 매번 부규게에 나오고 내가 반박하는데
한은은 애초 금리 인상 이유가 인플레지 부동산이 아님요.
미 연준이 부동산 땜에 금리 동결한단 말과 같은급의 말임요.
부동산 리스크와 별개로 금리 인상의 이유를 오도하면 안되지.
금리 계속 인상하면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라 유동성 위기 땜에 멀쩡한 소상공인도 다 쓰러지는데..
좀비 회사가 죽는거야 상관없지만 멀쩡한 회사까지 위험하니깐 그게 문제지.
imf 때 봤잖아. 정말 회계 장부도 깨끗한 회사가 거래 업체가 부도나서 부도어음 막지 못해 무너진거.
이건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라서 파월이 괜히 금리 인상 언질만 준체 연속 동결을 결정한게 아님.
갓직히 문프가 저 양반 임명했을때 ㅇ가 임기 내에 부동산 터질걸 예상하고 임명했다 봤는데.
아마 이창용은 임기 내내 부동산 불행회로 이야기만 계속 할것임.
시장에게 앞으로 부동산 리스크 터질거 대비하란 시그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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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창용은 존나 신뢰하는데 대놓고 가계부채땜에 못한다고 말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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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경착륙을 해야함, 사이다는 누구나 다 할수 있지. 근데 사이다가 모든걸 해결할순 없지. 사이다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부동산 관해선 다들 사이다를 바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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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연준만큼 독립된 기관은 아닌데 은행이 부동산을 떠받쳐줄거라 보는건 잘못된것임. 이미 은행에서 매물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상환에 나섰음. 대구쪽인거 거긴 아파트 동 하나가 통째로 은행에 넘어갔는데 앞으로 이런 담보매물들이 쫙 쏟아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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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서 한은이 ㄸㄲ쇼 한다고 보는건지 모르겠음. 한은뿐만 아니라 연준을 비롯해 여러 중앙은행들이 물가와 실업률 사이에서 금리 여부를 고민하고 있음. 부동산은 부차적인 파생결과물이지. 결국은 물가와 실업률이 최우선 고려 단계임. 금리 계속 올리면 소상공인부터 무너지는데 마냥 계속 올릴순 없잖음. 연준도 지금 그렇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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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밸런스'를 추구하는 기관이라는 사실을 가끔씩 까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지 뭐. 한은이 보기에 방향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걸 지적하고 의견을 낼 수는 있음. 그런데 그렇다고 한은이 그걸 자신들의 권한으로 억지로 반대방향으로 돌려놓는 일을 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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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여기도 그냥 똑같이 '재명사이다' 마인드 갖고 있는 사람들 꽤 많음. 진영만 리버스이재명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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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무너지는건 바라는 바일거임. 자산이라고 해도 거품이 너무 끼어있거든... 근데, 부동산이 무너지고 건설사 엎어지잖아? 가계대출도 그렇고 관련 PF나 브릿지론으로 사업하던 새끼들이 디폴트해버리면 그다음 무너지는건 거기다 대출해준 은행들임... 이창용이 제일 두려워하는 사태는 이 연쇄 도미노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거, 최종적으로 은행이 작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겉잡을수 없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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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창용은 존나 신뢰하는데 대놓고 가계부채땜에 못한다고 말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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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연준만큼 독립된 기관은 아닌데 은행이 부동산을 떠받쳐줄거라 보는건 잘못된것임. 이미 은행에서 매물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상환에 나섰음. 대구쪽인거 거긴 아파트 동 하나가 통째로 은행에 넘어갔는데 앞으로 이런 담보매물들이 쫙 쏟아질걸. | 24.05.13 14: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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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직도 서울 부동산은 재개발로 대출 해주는 곳이 쌔비렸고 신협, 금융권 다 그런 재개발에서 대출 끌어들이는게 돈벌이 수단인데.. 몸에 해로운걸 알면서도 먹는 술, 담배 같은거.. 라고 나는 봄. "못 끊어.." 그거.. ㅋ | 24.05.13 1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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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서 한은이 ㄸㄲ쇼 한다고 보는건지 모르겠음. 한은뿐만 아니라 연준을 비롯해 여러 중앙은행들이 물가와 실업률 사이에서 금리 여부를 고민하고 있음. 부동산은 부차적인 파생결과물이지. 결국은 물가와 실업률이 최우선 고려 단계임. 금리 계속 올리면 소상공인부터 무너지는데 마냥 계속 올릴순 없잖음. 연준도 지금 그렇겐 못해. | 24.05.13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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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무너지는건 바라는 바일거임. 자산이라고 해도 거품이 너무 끼어있거든... 근데, 부동산이 무너지고 건설사 엎어지잖아? 가계대출도 그렇고 관련 PF나 브릿지론으로 사업하던 새끼들이 디폴트해버리면 그다음 무너지는건 거기다 대출해준 은행들임... 이창용이 제일 두려워하는 사태는 이 연쇄 도미노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거, 최종적으로 은행이 작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겉잡을수 없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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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경착륙을 해야함, 사이다는 누구나 다 할수 있지. 근데 사이다가 모든걸 해결할순 없지. 사이다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부동산 관해선 다들 사이다를 바라더군. | 24.05.13 1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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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
가만보면 여기도 그냥 똑같이 '재명사이다' 마인드 갖고 있는 사람들 꽤 많음. 진영만 리버스이재명일뿐이지... | 24.05.13 1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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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밸런스'를 추구하는 기관이라는 사실을 가끔씩 까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지 뭐. 한은이 보기에 방향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걸 지적하고 의견을 낼 수는 있음. 그런데 그렇다고 한은이 그걸 자신들의 권한으로 억지로 반대방향으로 돌려놓는 일을 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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