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등 보고서에서 2015년 집값을 자꾸 언급하는 이유가 있지

[로브란테]

이대로 부동산버블 터지면 그 라인이 우습게 박살날거거든

PF 터지고 은행 증권사 박살나는 상황에서 그게 지켜질 라인일 리가 ㅋㅋㅋ

2015년 라인이면 그나마 감당 가능하겠지만 

그 밑으로 곤두박질 칠 가능성이 높으니까

2015년 라인만큼은 제발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언급을 하는거야

양적완화는 2008년이었고 2015년 가격도 유동성+전세대출빨을 7년은 받은 가격이란걸 생각하면 결코 낮은 라인 아님. 

[다윈의식탁]

금리 안올리고 때리는 이유도 마찬가지지. 물가랑 환율만 결정하기엔 실물경제가 ㅈ될 기미라. 그 동안 좀비기업들을 정부가 기업대출+보조금으로 경쟁력 없이도 살 수 있게한 후과도 있고

[kaccao]

누가 보면 2015년 경제가 좋았는데 부동산가가 떨어진 걸로 알겠어.
2015년 당시에는 경상수지 악화로 가계부채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중산층이 대규모로 붕괴하여 하우스푸어가 쏟아지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지.

[D.D.M]

그건 아님.
한은 총재부터 총재직 임명될때부터 부동산에 관해서 강하게 경고한 양반임.
부동산 실드 칠거면 희망 회로나 돌렸겠지.
저 양반은 부동산 만큼은 상당한 매파.

[잉리시]

그거보단 초이노믹스로 대표되던 양적완화 스타트가 그쯤이라 그럴걸 정확히는 14년도 시작이였으니

[잉리시]

그니깐 한은은 15년도 이후 집값은 거품이라고 본다고 보는게 더 맞을듯

부동산 거품 꺼지면 출산률 올릴수있다 이런 의미겠지
다만 그러면 일반 국민들 노후가 멸망할 가능성이 높아서 문제긴한데

[지끔]

그건 아닌듯
이창용 총재는 금융안정보고 때 적정가를 언급했음.
고점의 30 하락한 가격이라고.

[보라카이]

중국, 일본, 한국의 좀비기업들
결국 살아남는자가 승자가 아닐까?
중국은 다 죽어라하고, 과잉생산해서 원가 이하로 팔아제끼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 기업들이 얼마나 살아남을지가?
살아남은 기업들은 공황후 초호황을 누릴텐데.
죽어서 없어지면 구경도 못 하겠지.

[지끔]

이창용 총재는 금융안정보고 때 적정가를 언급했음. 고점의 30 하락한 가격이라고.
나도 위의 댓글 의견처럼 초이노믹스로 대표되던 양적완화 스타트가 그쯤이라 그럴거라고 생각해.
그 때가 하우스 푸어 라고 하면서 부동산 부양 뽐뿌질 할 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