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중에서 절반인 20억을 떼서 나스닥 QQQ라도 넣었으면 아마 평범한 생활 기준으로는 평생 계속 생활비가 충족되었을것.. 고위험 투자를 안해도 이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돈을 버는 경지에 들어가면 차원이 달라짐.
흠...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동시에 생각이 든게
이런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에 저런 도박쪽으로 안빠졌겠구나 하는것...?
근데 이런게 있음
삶의 쾌감에 대한 역치.
이게 사람마다 다른데 너무 즉물적인 것에 약한 사람이 있고 일정수준의 쾌락 이상이 너무 가성비가 나빠서 절제하는 경우가 있고.
그 역치를 어떻게 조정하느냐는 개인적 요령이겠지
근데 뭐 그래도.. 도박으로 다 날린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
살면서 얼마나 더 재밌는게 나올지 어떻게 알고?
지금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들, 20년 전에는 꿈도 못꿀 정도로 섬세하고 세련되고 중독성 높아졌어
심지어 지금이 그 엔터테인먼트의 정점도 아니지. 그런반면에 돈은 그 즐길거리의 원동력인데 지금 다 쓰면 너무 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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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소문이고 실제 인터뷰에서는 도박이나 유흥보다 투자했다가 꼴박했음 그냥 서울에 집을 샀으면 배로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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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돈만 있으면 행복을 다 산다는 커뮤식 배금주의를 싫어함..ㅋㅋ 목적이 있어야 큰 돈이 행운이 되는거지 결국 그냥 사치스럽게 펑펑 쓰다가 충족이 안되니까 도박에 손을 댔나 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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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돈만 있으면 행복을 다 산다는 커뮤식 배금주의를 싫어함..ㅋㅋ 목적이 있어야 큰 돈이 행운이 되는거지 결국 그냥 사치스럽게 펑펑 쓰다가 충족이 안되니까 도박에 손을 댔나 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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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게 어느 정도 얻으면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도 듬... | 24.05.13 0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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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소문이고 실제 인터뷰에서는 도박이나 유흥보다 투자했다가 꼴박했음 그냥 서울에 집을 샀으면 배로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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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투자꼴박이었음? 그러면 오히려 평범한 예시네... | 24.05.13 0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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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40억 날렸다는 베글 봐서 | 24.05.13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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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한거? | 24.05.13 0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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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 24.05.13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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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듯 | 24.05.13 02: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