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울 경기권에서 살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지방으로 오게 되었음
근데 막상 서울 출퇴근이 한 몇년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없던 병도 생김
근데 지방에서 일자리를 찾으려고 보니 할 만한데가 없더라
일자리가 많긴 많은데, 널린 일자리들은 대부분 말 그대로 '잡무'
게다가 서울에서보다 월 100씩은 깎아야 가능하겠더라 그게 월 200~250대였음.
뭐 결국 여차저차해서 일정이 맞아 월 400대 직장을 골라서 오긴 했지만
막상 와보니 진짜 이 정도면 여기에선 최상위급이더라.
(아니 서울엔...이런 직장이 진짜 도처에 널렸는데)
막상 경력이 있어도 써먹지를 못 하더라 여긴.
그래서 그냥 조만간에 다시 수도권으로 갈 예정임.
여기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잘 쳐줘도 아직 90년대 마인드라 최대 300 이상 줄 생각이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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