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프랑스인들 중 나치 사상 경도된 자들이나 반볼세비키 세력들이 지원한 프랑스인 부대
나치에 비교적 비협조적인 비씨 프랑스군보다 더 적극적으로 친나치 활동을 했던 군인들
프랑스와 일부 독일이 같은 국가로 존재했던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에서 이름을 따옴
1941년 동부전선에서부터 베를린 공방전까지 싸웠던 골수 나치부대이기도 함
마지막은 소련군을 피해 베를린을 탈출해서 영국군에게 투항함
영국군은 다시 자유 프랑스군에게 넘겨버림
한 자유 프랑스군 장교는 국가와 국민의 배신자였던 그들은 경멸스럽게 쳐다보며
'니들 왜 독일군복을 입고 있냐?'라고 비꼬자
사를마뉴 사단 병사 한 명이 그 자유 프랑스 장교에게 대답하길
'그럼 당신은 왜 미군 군복을 입고 있냐?'라고 함
대부분 전범 행위로 20년 이상 선고 받았지만 1959년도쯤에 거의 나옴
(그래도 10~15년 이상 살고 나옴)
자기들은 끝까지 프랑스와 자유진영 연합국을 공격한 게 아니라 오직 공산주의(소련)와 싸웠다고 주장 하지만 나치 독일의 사상에 물들어 전범 행위한 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