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은 인디 호러게임이 재밌네

[732-AC🍜🐬]

갑툭튀 요소 없는 공간 호러겜 pools가 젤 맘에듬

좀비 나오고 총쏘는 바하 같은건 못함

[DKim]

중학생 때 컴덕 애들끼리 비주얼 빠직(Basic) 6로 제피같은 호러 게임 만들어보곤 했었는데.
언젠가는 컴터 쪽에서 일하게 되면 그런 것 만들어보고 싶다 꿈만 꿨지만 이루진 못했네. ㅠㅠ

[732-AC🍜🐬]

예전에 플래시 유행할적에 하나 만들다 말았음

방탈출 비슷한 퍼즐요소 있는 게임

[지나가는잉여]

공포게임을 볼 때마다 제일 이해가 안 가는 거: 실종된 가족이나 애인, 친구가 편지 한장 보냈다고 분명 거기에 있을 테니 자기가 찾아봐야겠다며 밝지도 않은 손전등 하나 들고 찾아가는 주인공들. 요즘 시대에 전화나 메시지, 이메일도 아니고 편지 한통 보내면 수상하단 생각이 먼저 들어야 정상 아니니? 너네가 찾아봐야겠다 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좀.

[초식여우]

주인공이 ‘실종된 가족을 찾아온 사람’에서 ‘가보라는 무전 한통 받고 온 신참경찰1’로 바뀔 뿐…
(같이 온 베테랑 경관은 정문 들어서자마자 실종되었다가 시작 5분만에 시체로 발견되겠지)

[732-AC🍜🐬]

거기다 성능 좋지고 않은 손전등 하나
연약해 빠진 배전반 휴즈

[초식여우]

+ 권총과 무전기는 오프닝씬에서 어디 추락하면서 잃어버리고 시작

[732-AC🍜🐬]

폰이 있더라도 서비스 지역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