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실제 외계인이 온다면, 호전적이고 폭력적이며 지구를 정복하려할걸

[영화는 영화다.]

우주를 건너올 정도로 고도로 기술이 발달된 외계인들이 

인간을 동등한 지성체로 보겠냐? 

지구역사만봐도 

유럽놈들이 기술테크트리 빨리 올려서 결국 한다는게

다른 대륙 침략하고, 인종 청소하고 그런거였잖어 

심지어 같은 인간끼리 

그런데 그때보다 더 기술력차이나고, 심지어 같은 종족도 아닌데 

호의적으로 나올리가 없지 

[디젤펑크유저]

그러곤 지구의 비정상적으로 발전한 무기들을 보고 당황하는것도 클리셰

[나에게돌을]

개민줄 알고 밟았는데 지뢰였어~

[DKim]

??? : 사랑해요 인간! 우리 종족의 번식을 위해 인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직 가지 않은 길 같은 단편 소설도 있고, 게임이나 영화에서도 평화로운 엔딩은 별로 없고. ㅋㅋㅋㅋㅋ

[정안군]

두 종류로 문명 수준을 볼 수 있을 텐데 둘 다 호전성은 적을 거 같음. 가설로만 존재하는 알큐비에레 드라이브에 도달했지만 대규모 성간 이동은 무리라서 최소한의 규모로 정보화 해 다른 성계에서 재생하는 문명과 아예 중력이나 차원을 다루어 거리, 규모 제약이 크게 없는 신과 같은 문명. 전자면 규모가 너무 초라해서 있는 호전성도 발휘 못하고 후자는 너무 뛰어나서 호전성이 없을 듯.

[e-motion03]

나는 그보다는 어쩌면 과학기술의 한계라는 게 우리 생각보다 현저히 낮고 테라포밍과 외우주 진출은 상상과 SF의 영역으로 남은 채 그냥 인류나 우주인이나 자기 모성 안에서 천천히 멸망하는 전개가 더 가능성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