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진국에선 의료 서비스 인력 부족이 대두화 되고있음.
심지어 이민 대국인 미국조차 영주권을 뿌리며 전세계 의료인력을 끌어모으느라 안간힘이고.
한국은 아직까지 취업면에서 의료계 인식이 좋지만
곧 저출산 여파가 오체로 느껴질 시기가 닥쳐오면 의료 공백을 피할수 없을것임.
언젠가 한국도 의료인력을 수입해야한다는거.
다만 그전까지 수가 현실화 같이 의료계가 갈망했던 부분을 하나둘씩 잡아가야하는데
그런 담론의 장이 열리기도 전에 의룡인들이 뻥 차버리고
기도차지 않을 조건들을 내세우니 n년후에나 나올법한 주제를 보복부가 지금 꺼내든거지.
갓직히 초반에 의대 인력을 더 늘리지 않으면 부족해진 의료인력 충원을 위해 보복부가
해외 의료인력을 수입할거란 이야기가 나왔었음.
예상할 사람들은 거진 예상했어.
그래서 의협이 타협을 하고 상생의 길에 나서길 바란거지.
오늘 발표를 보니 보복부가 말하는건 한 가지야.
'의대 인원 더 늘리던가. 아니면 조용히 해외 의료진 수입을 받아들이던가.'
보니 의협만큼이나 보복부도 타협을 안할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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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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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해버리면 알아서 되겠지가 아니라 증원과 함께 기피 직종 수가제 개편 포함한게 이번 개혁의 골자임. 지금 증원 반대로 수가제 담론까지 싹다 막혔음. 이건 ㅇ가가 특별해서 그렇다기 보다 정권을 가리지 않고 보복부에서 이부분을 계속 언급해왔음. 이게 하필 ㅇ가때 터진거지. 저 기사 자체가 문프때 나온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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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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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파고들면 썩 좋지 않음. 의료인이 많이 배출되도 미용이나 성형같은 비급여쪽으로 몰리고 정작 기피 업종은 계속 사람이 부족함. 또한 지역간 의료 불균형도 심하고. 이걸 채울게 그나마 공공의료분야인데 이조차도 인력 부족이 심함요. 저 기사도 18년에 나왔는데 그전부터 의료인력 부족이 계속 대두화됐었음. | 24.05.08 1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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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러니까 결국 인력 배치의 문제인데, 그 배치에 대해선 제대로 계획을 하지 않고 무조건 증원을 해버리면 알아서 그리로 가겠지 하는 것이, 이른바 낙수효과랑 무엇이 다른 것인지, 그게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 내가 좀 잘못 적은 게 있네요. 몇 년 뒤에 대학생 10명 중에 1명이 간호대생이 아니라,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나이의 인구 숫자 10명 중에 1명이 간호대생이 된다고 합니다. 아 이건 좀... | 24.05.08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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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해버리면 알아서 되겠지가 아니라 증원과 함께 기피 직종 수가제 개편 포함한게 이번 개혁의 골자임. 지금 증원 반대로 수가제 담론까지 싹다 막혔음. 이건 ㅇ가가 특별해서 그렇다기 보다 정권을 가리지 않고 보복부에서 이부분을 계속 언급해왔음. 이게 하필 ㅇ가때 터진거지. 저 기사 자체가 문프때 나온것임. | 24.05.08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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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프 의료 케어때도 의대 증원+ 의료수가 인상 했는데도 의룡인 "응 안해" ㅇ가때 와서 의대 증원+ 의료수가 인상 해도 의룡인" 응 안할거고. 책임 소재 면제해줘. " 했는데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의료수가 현실화 논의를 안하려 드는데 이걸 어쩌라는건지. 이대로 의룡인에게 밀리면 한국의 미래는 성형, 미용 광고가 즐비한 가운데 정작 중증환자를 치료할 의사를 찾지 못해 길바닥에서 죽는 꼴임. 실제 지방에선 치료가 가능한데도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복부 쟤네들은 정권과 상관없이 의료 관련해서 태도가 한결같음. 오히려 ㅇ가는 몰?루 상태고. | 24.05.08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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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어느 글에서 댓글로도 썼었는데, 문 대통령 때 의사, 의대생들이 증원 반대했던 것은 확실히 정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감정이 많이 상했었고... 그래서 거꾸로, 윤석열이 문 대통령 때처럼 300~400명 증원과 여러 합리적인 방침을 내세웠다면, 당연히 의사 쪽에서 반발이 생기긴 하겠지만, 자연스럽게 사그라들고 통과가 됐을 겁니다. 지금과 같은 사태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2000명을 얘기하고 있으니, 의사 쪽에서도 더 이상 어떻게 얘기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2000명 증원은 건강보험 재정에 타격을 줘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체계를 망가뜨리려는 의도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공영역을 담당하는 보험과 민간보험이 따로 있는 다원화된 보험 체계로 가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 24.05.08 16: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