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씨의 어도어 독립작전 - 프로젝트1945(가칭)의 끝은 하이브의 붕괴 혹은 패망이 끝일거임.
한국이 독립했을 때, 일본이 패망해서 독립하게 된 것처럼.
본문 내용 많음. 요약안함. 추측 글임.
어도어는 비상장사임. 이 지분관계는 하이브를 통해서만 풀수 있음.
때문에, 어도어가 독립하기 위해서는 하이브의 의결권을 확보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하이브의 지분이 필요한 상황.
하이브의 지분을 모으기 위해서는 못해도 조단위의 자금이 움직여야 할 거고,
그정도 규모의 자금세력이 개입되어야만 프로젝트가 진행이 됨.
조단위의 자금을 쓰는 세력이 들어와서 단순히 어도어만 독립시키는 건 말이 안됨.
외부자금세력이 들어올 때는 그들의 이유가 있을 거임.
그게 하이브라는 회사를 삼켜 사업을 먹으려고하거나
혹은 주식을 싼 가격에 매집해서 비싼가격에 파는 작전세력일거라 봄.
조단위 시총, 큰 회사기 때문에 단일자금만 들어와서 작전하는 건 너무 티가나고
하이브 입장에서 방어하기 쉬움. 때문에, 외부자금세력도 여러세력이 존재할 것이라 추측함.
그 전제로, 현 시점에서의 프로젝트 1945의 흐름을 추측해봄.
1. 어도어독립작전 - 프로젝트1945(가칭)시동
- 시기와 계기는 추론할 근거가 부족.
- 아마도 민씨측이 지분 18퍼센트 확보 후 주주간 계약을 맺고, 갱신하려 하는 그 전후로 프로젝트가
시동이 된 것이라고 추측.
- 어도어 독립을 위해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외부자금세력과 접촉, 언론전을 위한 내부자료수집을 했을 거라 추측.
- 이 과정에서 외부세력에 하이브내부기밀이 유출되었을 거라 추측
2. 어도어에서 하이브를 공격시작(뉴진스 컴백 전후. 즉 24년 3-4월 부터 프로젝트 시동)
- 방시혁과 하이브 회사의 이미지타격.
이 시점에서는 경영상의 직접적인 문제들이 아닌 방시혁 의장이나 하이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형태로
언론전을 진행.
- 내부자료를 수집했지만, 어도어 측에서 까버리면 명분과 법적문제를 감당할 수 없음.
- 하이브의 회사 시스템에 대한 리스크가 불거지며 주가하락 시작.
2. 작전세력개입
- 행동주의 펀드 또는 기업사냥을 주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 - 작전세력의 개입.
- 프로젝트 시작시기에 어도어측에서 넘겨받은 내부자료를 활용, 주식가격을 떨어뜨릴만한 작전을 펼침.
- 이때부턴 하이브 vs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 vs 작전세력의 형태로 여론전 진행.
- 어도어는 뒤로 빠져있는 상황이 되지만, 여론전에 합세하여 하이브는 안팎으로 공격받는 형태.
이 때쯤 뉴진스는 활동도 마무리짓고, 다음활동을 준비해야 하지만 회사가 시끄럽다는 핑계로
활동이 없어질 거임. 어도어의 매출을 담당하는 뉴진스가 활동을 정지하면 어도어는 빈껍떼기가 됨.
- 하이브는 주가가 20만원도 방어하지 못하고 계속하락하는 상황.
3. 하이브의 지분을 매입하는 세력등장
- 찐 쩐주. 중국 혹은 사우디 쪽 자금. 이 자금의 목적은 하이브의 사업 그 자체일 것이라 예상.
- 때문에 정말 인수가 가능할 만큼 많은 지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일 것.
- 주가가 20만원을 방어하는 형태에서 작전이 시작되면 현재 시총만큼 돈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어도어가 원펀치, 작전세력이 투펀치 때리며 안팎으로 논란을 만들어 주가를 끌어내리고
끌어내리는 시기부터, 목표가격범위부터는 매집을 시작했을 거라고 예상. 어느정도 매집이 되었을 때
시장에 하이브 인수설을 뿌리며 등장.
- 작전세력의 지분은 가격을 하락시키는 작전을 위한 목적. 아마도, 인수세력과 결탁하여 지분을 정리하는
거래가 있는 상태에서 작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이 상황에서 하이브가 완전방어하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서는 하이브도 지분싸움에 참여하게 되고
이 때, 주식가격이 높아질 것이기에 작전세력은 이 때를 기준으로 빠지는 모양새.
- 민씨측은 이미 지분을 정리해서 현금을 확보해둔 상태. (일부 지분은 주주간계약으로 처리를 못한 상황)
- 인수세력의 최종목표는 하이브의 완전인수. 하지만, 조단위가 들어가는 작전에서
플랜이 A만 있을수 없고, 하이브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인력과 기술을 빼가거나 혹은 자회사를 독립시키는
형태의 작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이 때 하이브는 지분확보를 위해 현금이 필요한 상황. 이런 상황속에 플레디스, 어도어 등 자금이 될만한
자회사를 매각.
- 어도어의 목표는 이렇게 하이브가 붕괴되는 상황속에서 독립.
- 작전세력은 인수문제로 주가가 하락했다가 급등할 때 지분정리하며 시세차익 목적.
- 인수세력은 하이브라는 회사 전체, 그게 안된다면, 핵심자회사 혹은 핵심인력과 시스템.
현재 언론에 나온 보도들과 사건의 흐름을 보고 이런 프로젝트였겠거니 하고 추측해봄.
위 추측내용은 말그대로 추측이기 때문에 내용이 탄탄하지 않음.
실제로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다면, 어도어, 작전세력, 인수세력 이 3개 축이 납득할만한
디테일한 내용들이 있기에 시작이 되었을것임.
하지만, 하이브가 작전의 첩보를 미리 입수하고 작전의 시작에
미리 언론에 기업탈취정황을 공표하며 내부감사를 때려 어그러뜨림.
하이브가 첩보를 미리 입수하지 않았다면,
하이브 vs 어도어 일 때는 어도어의 목적을 정확히 알 수 없고
때문에 기업을 망가뜨리려는 적이라고 인식할 수 없는 상태.
어도어도 확실하게 적으로 인식시키지 않기 위해 언플도 방시혁 의장이나 하이브의 업무능력 등으로
프레임을 잡고 여론전을 펼치는 형태가 되었을 것이라 예상.
이 단계에서 뉴진스는 대박성공을 이어가야 하고, 어도어는 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
이 여론전의 성패는 어도어의 성과에 달려있고. 불리할 때는 뉴진스를 방패로 내세워야 하기 때문.
핵심 IP인 뉴진스를 하이브가 쉽게 쳐낼 수 없고, 뉴진스가 어도어 측에 있어야 피아식별이 잘 안되기 때문.
지금 현 상황은 어도어측에서 방시혁 의장이나 하이브의 업무능력 및 이미지를 까내리는 프레임을 잡고 여론전을 펼치는 모양새.
- 아일릿 표절의혹, 단월드, 기자회견 등 현재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
현재 하이브 주가는 20만원을 방어하는 듯 하고, 아직은 작전세력의 개입을 확인할 수 없지만
무슨 악재로 인해 주가가 20만원을 깨고 하락하기 시작하여 바닥없이 계속 하락하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작전세력이 개입했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냥 민씨가 하이브를 들이받는 형태라면 내부적으로 민씨를 회사에서 내보내면 그만인 일을 이만큼 크게 벌인건
이미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었고, 작전세력이 개입하는 걸 확인한 순간부터는
하이브측에서도 기업을 방어하기 위한 엄청난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추측.
그리고, 이런 기업사냥의 문제는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한국 엔터사를 노리는 외부세력이 있기 때문 - SM인수때도 사우디 자금이 들어갔었던 걸로 기억. 물론 그때 주체는 카카오였지만)
이번에 아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싹을 잘라내려는 모양새로 판단됨.
이 시나리오대로 생각하면 어도어의 완전한 독립은 일어날 수가 없음.
인수세력의 목적이 하이브를 삼키는거라면, 핵심자원인 어도어를 그냥 독립시켜줄 리가 없음.
혹은 핵심 자회사나 핵심 인원을 빼가려는 작전이라면
어도어는 하이브에 묶여있다가 다시 인수세력에 묶이는 형태로 끝날 수 밖에 없음.
이 경우 민씨가 원한게 어도어라는 회사라면, 그 회사를 가지기 위해 다시 거대자금에 목줄이 채워지는 거겠고.
이 시나리오대로 끝을 정했다면, 과연 어도어의 독립만 원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돈이 수조원이 들어갈 텐데, 그들이 왜 사냥개인 어도어를 풀어주겠음? 토사구팽이거나, 사냥개로 계속 쓰겠지.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지, 아니면 그냥 민씨 혼자 들이받고 끝나는 형태가 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번에 하이브가 사이비에 얽혀있다는 뉴스가 나오는 건, 아직 완전히 작전의 불씨는 꺼진게 아니라고 생각됨.
하이브가 일을 잘하거나 못하거나는 논쟁의 대상임.
하이브가 좋은 기업이냐 나쁜기업이냐도 논쟁의 대상임.
민씨가 능력이 있냐 없냐도 논쟁의 대상임.
정답은 없음.
하지만,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민씨가 자신의 독립을 위해 외부세력과 결탁한 거라면
그 행위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명백한 범죄임.
자신이 재상이 되기위해 적국에게 자국을 침략해달라는 것과 비슷하달까.
아니면, 당과 손잡고 삼국을 통일했지만, 끝내는 당과 전쟁을 하게되는 신라와 비슷하달까.
딱 맞는 비유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자신의 영달을 위해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내부를 장악하려하는 흐름.
나도 회사생활하면서, 내가 올린 성과만큼 대우받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회사생활을 하니까 민희진 말만 들으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듬.
그 말에 공감하는 많은 회사원들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 사장이 그런 말을 하면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
만약, 노태문이 삼성전자 먹으려고 작전 설계하다 걸려서, 기자회견장에서 삼성이 나를 담글려고 한다고,
평범한 회사원인척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나는 기자회견 이후 민씨측에 우호적인 여론이 생겼다는 것도 여론전의 일부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어도어측 작전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여론전이 작전실행 중인건지, 들켜서 최소한의 이익을 지키고자 방어하려고 하는지는 지나봐야 알겠지만.
민씨는 비주얼디렉터로 커리어를 쌓았음.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이미지로 아이돌을 보이게끔 하는 일로 커리어를 쌓았음.
말하자면, 이미지메이킹.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보이게 끔 만드는 일.
그러다 하이브로 와서 어도어 대표이사로 일하며 보이는 부분 뿐 아니라, 음악, 프로모션 등
아이돌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모든 부분을 활용하여 뉴진스를 성공시켰다 볼 수 있음.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능력이 있다고 생각됨.
자신 개인의 브랜딩도 유퀴즈, 대중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서 계속 해왔었는데
이번에도 대중에게 이미지를 심는 작업을 했다고 보여짐.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은, 하이브의 추가적인 악재와 주가하락, 작전세력의 개입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하이브가 나쁘네 어쩌네 해도, 한국음악회사가 사우디나 중국에 넘어가는 건 좋은 기분은 아니니까.
(IP보기클릭)112.172.***.***
현실적으로 어도어는 하이브의 핵심이 아님 실제 사업규모에서 5% 정도인데 이것도 하이브의 메인인 빅히트가 현재 사실상 개점휴업이라 이정도 지배구조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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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어도어는 하이브의 핵심이 아님 실제 사업규모에서 5% 정도인데 이것도 하이브의 메인인 빅히트가 현재 사실상 개점휴업이라 이정도 지배구조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