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군인 특: 잘먹여야 잘 싸움

[귤던지면터져]

나폴레옹이 300년전에 증명했고 

박태준이 살아서건 죽어서건 60년동안 증명함

지금 헝그리 정신 운운하는 새끼들은 다 찾아내서 남녀노소 병적 상관없이 개같이 굴려야함

[전선을간다]

전쟁은 7할이 뭐다??

[귤던지면터져]

보급

[전선을간다]

👍👍👍👍👍

[[116일환]真-인환]

[M.A. Kim]

아마추어는 작전을 논하지만, 프로는 군수를 논한다

[민트붐]

아이스크림이 국력이다!

[TempusFugit]

와..... 이거시 천조국...

[인민배우 심영]

괸히 군수비리를 즉결처형 한것이 아니지

[루리웹-7348675314]

전쟁에서 보급이 중요하다는건 이미 수차례 증명됐지

[[116일환]真-인환]

ㅇㄱㄹㅇ 그래서 내가 자대가니까 초코파이 반박스 먹이더라. 토해도 계속 먹이더라.

일꺽되니 없어짐.

[Flayer]

Stay hungry. Stay foolish.

아랫것들은 굶주리고 우둔한 상태로 둬야 부려먹고 처분하기 좋으니까.

[MoonT]

그런데 우둔한 병사들의 모임은 오합지졸이라서 전쟁하면 십중팔구는 진다고...
십중 한둘을 이길수 있는 장군이면 애초에 병사를 최대한 굶기지 않을려고 하고 말이야;;

[A.레인]

ㅋ 그런데 막상 굶주리고 우둔하게 만든 병사들 데리고 전투에 나가면 ㅈ됨. 딱 좋은 예가 자칭 황군 ㅈㄹ해대던일제 특히 모전구 선생이 좋은 예지

[박가박가박가]

전쟁 중에 아이스크림 먹고, 도넛 먹던 미군이
초식동물이라던 일본군을 이겼지...
뭐... 미군이 보급이 충분하지 않았더라도 이겼겠지만...

[너우누리]

실제로 42년 8월에 일본군이 아무 생각없이 짓던 활주로가 호주와 미국의 보급로를 차단한다는 사실에 기겁해서 미군이 급하게 뛰어든 것이 과달카날 전투인데, 여기서 미 해군은 사보섬 해전이라는 최악의 졸전에서 제해권과 제공권을 다 빼앗기고 보급로가 차단되어 앞서 상륙했던 미 해병대는 일본군이 남기고 간 장비와 식량으로 매일 일본 해군의 함포 사격과 공습에 시달리면서 버텼음.

그 와중에 유럽 전선에서는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이 이집트로 진격하고 스탈린그라드가 독일에 포위되면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 미국은 대부분의 보급품을 유럽전선에 지원하기에도 급급했음.

미 해병대는 파괴된 전투기의 기름과 부품을 빼내서 급조해가면서 유일한 생명줄인 활주로를 지켜내면서 악착같이 버텼고 결국 기나긴 소모전 끝에 무의미한 공세를 펼치다가 못견딘 일본군이 철수하면서 승리했음.

보통 태평양 전쟁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분기점으로 꼽지만 그때까진 일본이 아직까진 전력이 쌩쌩했고 실질적으로 꺾이기 시작한 것이 과달카날 전투였음.

[DKim]

1차 세계대전 때 도넛걸 같은 전설의 레전설이 남아있으니 뭐. -_-;
전쟁에서 정신도 영혼도 육신도 삼위일체로 긁혀나가는데 먹는 거라도 해결해줘야.

[Salmaiakki]

ㄹㅇ 보급이 중요함...

[여유시대]

강감찬 장군도 젊은 병사들 잘 먹였다는 기록이 있음

[브레넌]

게다가 먹어야 살아있다는걸 느껴서 희망을 품게 만듦

[성실하게살겠습니다]

성욕 수면욕 식욕을 충족하지 못하면 어떤 정신력도 망가지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