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먹고살 돈도 간신히 될락말락하는 판국에
무슨 연금을 더 내라고
차라리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부자들 증세나 제대로 하던가
5% 세금체납율 개쩌는데 그것도 제때 안걷고 말이야
아 군산이랑 김제는 합심해서 체납자들 보내줬습니다
하루하루 먹고살 돈도 간신히 될락말락하는 판국에
무슨 연금을 더 내라고
차라리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부자들 증세나 제대로 하던가
5% 세금체납율 개쩌는데 그것도 제때 안걷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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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시들은 체납만 걷어도 다 괜찮아질걸요? https://www.yna.co.kr/view/RPR20240423003300353 | 24.04.24 16:59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61.81.***.***
나이먹고 잣이고 지금 내는거 늘어나면 길거리에 나앉아야하는데요?? | 24.04.24 17:18 | | |
(IP보기클릭)39.7.***.***
결국 사람이 살면서 돈 버는 시기는 20대중후반~60까지고 이게 여러 사정으로 줄어드는 경우는 흔하지만 늘어나는 경우는 드물지… 결국 인간이란 생물이 태어나서 늙고 죽는다는, 생물로서 겪는 문제를 벗어나기 전에는 인간이란 생물은 저 시기동안 버는 돈으로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 함. 개인으로서 저축으로 해결하건 / 공동체로서 내가 일할때 노인 부양하고 대신 내가 노인 되었을때 부양받는 방식이건, 결국 사람은 저 3~40년 남짓 벌어서 평생을 사는것임. 누구든 버는 나이에 [지금 연금 내면 나앉겠다]고 투정부리고 싶음.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음. 다들 돈 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그런데 그나마 그 시기이 저축(개인으로서 하건, 연금 형태로 사회적으로 하건)하지 않고 나이먹으면 진짜로 답이 없어짐. 진짜 거지되거나 자식한테 빨대 꽂는 수 밖에. 대부분 사람들은 그기 싫으니까 없는 와중애도 어떻게든 연금내고 저축하는거고. [ㅈㅈ되기vs곶아되기] 같은 선택이지만 뭐 어쩌겠음. 역사이래 모든 인류가 평생 풍족하게 쓰고 살던 시절 같은건 없는걸. 그나마 조금이라도 덜 x같은걸 고르는 수 밖에. | 24.04.24 1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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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이고 잣이고 지금 죽는다니까 뭔 딴소리야 | 24.04.24 18:03 | | |
(IP보기클릭)39.7.***.***
그건 말이지, 정말 말해주기 슬픈 이야기지만, 연기금 관리에 대한 문제제기 차원이 아니라 순수하게 지금 ‘벌 나이’인데도 저축/연금 할 돈이 없다는건 지금 생활수준을 소득에 비해 너무 높여 잡고 있다는거야. ‘좋게 표현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하는거고 나쁘게 표현하는 말은 구태여 하지 않을게. 그런데 만일 줄일 수 있는 지출도 없을 정도로 생활수준이 더 내려갈 곳도 없을 정도라면… 그렇게 소득 수준이 낮은거라면… 힘내라는 말 정도밖에는 더이상 해 줄 말이 없네. 미안해. | 24.04.24 18:25 | | |
(IP보기클릭)61.81.***.***
불필요한 지출 같은 소리하고 있네 내가 딴데 불필요하게 소비하고 있는게 있으면 모르겠다 병원비 나가는게 제일 큰데 그럼 죽을까? 그런 말로 딱 들림 당신 말에 그 이외에 뜻은 안보임 치료받는건 불필요하니까 치료받지말고 고통받다 죽어라. 지금 한국 최저임금 수준으로 생활이 안된다는데 불필요한 지출 ㅋㅋㅋ 당신 한국 살긴함? | 24.04.24 20:25 | | |
(IP보기클릭)39.7.***.***
그래. 사는데 고생이 많지? 그 외의 뜻을 보는 것도 보지 못하는 것도 개인 능력이야. 너무 슬퍼하지는 마. 그런데 그건 알아? 그 치료받는 병원비의 건강보험도 결국 누군가가 낸 ‘건강보험료’라는 ‘사회적 저축’에서 받는거다? 혹시 건보재정 바닥나서 없어지고나면 치료비 전액 비급여로 사보험과 개인자산 만으로 감당할 자신 있어? 연금 정상화를 위한 보험료 인상을 반대한다는건 그런거야. 당장 지금이야 좋겠지. 하지만 채워넣기를 미루다가 결국 고갈되면 사회 모두가 피해를 봐. 거기에는 물론 너도 나도 포함이고. 지금 본인의 소득에 비해 연금액이 과하다면 공단에 기준소득월액 재산정 신청을 해봐. 그러고도 돈이 없으면 다른 복지제도 찾아보고. 정 어려우면 납부 예외 신청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미래의 소득을 알아서 줄여버리는 자해에 가까운 행위라서 정말 급한 상황 아니면 권장하지는 않아. 그런데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연금 개혁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걸 방해하지는 마. 국민연금이 유지되면, 적어도 우리가 나이 먹었을때 노령연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테니까. | 24.04.24 20:52 | | |
(IP보기클릭)39.7.***.***
그리고, 무엇보다 자학하지는 마. 오늘 인생이 좀 x같다고 앞으로도 그러란 법은 없잖아? 누구나 항상 좋았다 나빴다 하는 법이고, 분명 행복해지는 차례도 돌아올거야. 정말정말 힘들면 주변의 복지관 같은 곳을 찾아가서 성담해봐도 좋아. 장애인 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같은 곳. 장애인이나 노인이 아니더라도 거기 사회복지사들 많이 있으니까, 상황 말하고 지금 정부나 다른 기관에서라도 받을 수 있는 도움이 있을지 상담해봐. 설령 해줄만한게 없다는 소라 듣더라도 그래봤자 본전이짆아? 그러니까, 결국 해 줄 말은 이거야. 힘내! | 24.04.24 21: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