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만보면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도 막장인듯

[메틸아이소부틸케톤]

스타1

테란 스토리 : 썸녀가 벌레떼에 잡혀갔다가 촉수 타락하는 NTR 스토리

프로토스 스토리 : 집에 벌레가 나타나서 집 버리고 도망쳤다가 세스코 데려와서 같이 벌레 박멸하려고 함.

저그 스토리 : 벌레 군집이 확장해나가는 다큐멘터리

스타2

자유의 날개 : 촉수한테 NTR당한 여친 다시 되돌리는 스토리

군단의 심장 : 돌아온 썸녀가 촉수 맛을 잊지 못하고 스스로 촉수 타락하러 가서 고생대 벌레가 되어서 전 직장 상사 죽이러 가는 스토리

공허의 유산 : 집에 벌레를 잡으러 들어갔다가 실수로 세스코 직원 죽이고 도망쳤다가 세스코 본사에서도 벌레 나와서 세스코 터트림.

공허의 유산 후반부 : 이 모든게 젤나가 탓이었답니다~

(썸녀 젤나가화는 덤)

이렇게 보니 무슨 촉수물 충간 쩡 같음.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가 짐 어서: 레이너의 전립선을 애무하며

[메틸아이소부틸케톤]

레이너가 결국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 나중에 케리건 따라간거지?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 ㅇㅅㅇ

[재입대다 아쎄이]

숨을 참아라 유게이.

[잇님덜]

소설 설정 메꾸느라 스2가 꼬였어 ㅅㅄㅄㅄㅄㅄㅄㅂ

[메틸아이소부틸케톤]

소설 설정 아니어도 이미 스타1부터 스토리가 상당히 하드코어 쩡 같은데...

[리건공작클로드]

엔딩: 왔다왔다왔다 드디어 올것이 와버려어어어어엇♥

[메틸아이소부틸케톤]

인간 실격~ 젤나가 합격 ♥︎

[노데이터]

노바 비밀 미션은?

[메틸아이소부틸케톤]

그거 스토리 기억하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프라이머리스]

게임 나오기나 했던가. ㅜ ㅜ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노바 일러스트 왜ㅜ망쳤지ㅠㅠㅠ

[E=mc자승]

마지막에 썸녀가 썸남 납치한것도 빼면 안되지

[메틸아이소부틸케톤]

그 부분은 잊고 싶을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고기먹는비건]

충간좋아!

[메틸아이소부틸케톤]

케리건은 역시 충간이지

[한반도지역방위위원회]

세스코물이 아닌지?

[메틸아이소부틸케톤]

프로토스 스토리는 곱씹어 보면 볼수록 패트와 매트가 따로없어.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세스코가 암흑 기사단??

[메틸아이소부틸케톤]

닥템으로 저글링 썰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스코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지.

[이걸맞춘다고]

스타 오리지널이 테프저 3종족의 각축장 이야기였다면
브루드 워는 듀란이 감독한 케리건의 막장 드라마였지

[메틸아이소부틸케톤]

듀란을 중심으로 본 스타크래프트는 '젤나가가 암약한다'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해서....

[도리다수]

그래도 낫띵에 비하면 선녀가 아닌지요?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