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연예계에선 민씨가 유명인사인가 보네

[민트Candy]

세상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난생 처음 들은 이름이야

[방사능 녹조라떼]

민씨가 기획한 f(x)의 핑크테이프 앨범이 한국 아이돌계의 금자탑 소리 듣는 명반인지라

[Byungsin만보면짖는개]

SM아이돌이 촌티 벗어나는 그 시점에, SM 아이돌 비쥬얼을 담당했던게 민희진이었나봄.
(이 촌티에서 보아는 논외임. 당시 보아는 일본활동이 주축이었고,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단 트렌드를 만들던 쪽)

참고로 슈주도 팬들에게 제일 사랑받는게 3집인 "Sorry, Sorry" 앨범 디자인인데, 당시 이걸 디렉팅한게 민희진
(슈주도 3집 이전까진.....그룹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일본 쟈니스 스타일이었지)

[Byungsin만보면짖는개]

소시부터 NCT까지,

우리가 각각 SM아이돌에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라는걸 정립하는데 되게 큰 공을 세웠던 입지전적의 커리어우먼이었던건 인정하고 넘어가야하는 사실이긴 함.

공채로 시작해서 등기이사까지 한 사람이니까.

[루리웹-3340549438]

솔까 실무 디자인팀이 한 거 컨펌한 팀장님이지. 컨펌 ㅈ ㄴ 빡세게 돌려 엑기스 뽑아낸 능력자~ 갈려 나간 사람 모두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을 듯

[Byungsin만보면짖는개]

그 컨펌은 결국 책임을 진다는 얘기임.

그 팀원들이 내놓은 결과물을, 본인의 책임하에 해당 아이돌에게 입히겠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