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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첨부터 얘기하던거지만 의료개혁, 증원은 맞아도 2000은 정상 아니었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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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336514 당장 일주일 전만 해도 200명 가능하다던 충북대 총장이 지금은 좀 줄여주면 안될까요? 이러고 있음. 이 와중에 의대 치대 교육과정 차이조차 구분이 가능할지 의문인 치과의사 출신 충북도지사는 200명 왜 안 가냐고 난리치고 있고. 학생 지도하는 입장에서는 전국 2천명은 커녕 5백명도 견적이 안 나오는데 환자 한 번 안 봐본 민ㅈ당 비례 12번은 비례 달기 전에는 매년 4500명 늘려야 한다 이러다가 뱃지 달자마자 정부 비판하고 있고, 윤정부는 2000명은 너무 과학적이어서 절대 단 한 명도 못줄인다더니 자기들이 규모 줄이겠다고는 못하겠고 마침 총장들이 그냥 좀 줄여달라니까 못이기는 척 줄이는 시늉이나 하려다가 그것도 안 되는 것 같으니 이젠 수습은 아예 손놔버린 것 같고.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일을 이따위로 하면 안 되는 건데 근시안적인 정부 관료들과 어용학자가 짝짜꿍 맞아서 인기 영합 포퓰리즘 + 특정 집단에 대한 비틀린 감정만 가지고 수습도 못할 일 질러놓고는 진짜로 수습을 못하니 이젠 사실상 방치 국면인데, 가면 갈수록 답이 안 나오겠지.
24.04.23 18:14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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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210602 이게 2월 17일에 썼던 글임요. 처음 발표할 때 부터도 증원수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 있어왔던 것이기는 했음.
24.04.23 18:20

(IP보기클릭)11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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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관련해서, 1년 환자 숫자, 200명 증원했을 경우 병원에 필요한 법적 최소 교수 숫자만으로도, 병원이 파산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었음. 모든 의과 대학이 다 학생 수를 늘리기 때문에, 충북대에서 200명을 증원한 학생이 졸업 후 레지던트 수련을 위해 병원 규모를 늘리는 것은 가능한가? 부터, 규모가 늘어났는데 환자의 수는 비례해서 늘어날 수 있느냐를 다 회계적으로 따진 것이었는데, 충북대가 거점 병원으로서 충북 전체 환자를 봐도 수익이 손해가 난다고. 한 병원만 규모를 키우면 그나마 다른 지역 환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는 소리에 네 네 할수라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다 규모를 늘려야 함. 아니면 레지던트 숫자는 그대로 두고, 일반의 2000명 만들기를 해야 함.
24.04.23 18:27

(IP보기클릭)119.193.***.***

BEST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반의 2000명 만들기 할거면, 그 학생들이 더 생산성이 높은 직업을 택했을 경우의 국가적 기회 비용을 생각해야하는데 뭐 복지부 장관은 기재부 출신이라 아무 생각이 없고, 차관은 포괄수가제로 한국 외과계를 망가트린 인물이고, 서울대 어용 학자는 임상은 해본적도 없는 인간이고...
24.04.23 18:30

(IP보기클릭)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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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함. 사실 이번 의료 대란 국면에서 가장 큰 문제는 증원 규모가 아니라 말도 안 되는 규모로 증원하겠답시고 열심히 자기 몸 갈아가며 사람 살려보겠다고 일하던 내외산소 등 필수의료 종사 전문의/전공의를 피부미용 못해서 그러고 있는 낙수의새라는 모욕적인 낙인을 정부/거대 언론이 나서서 찍었다는 데 있음.
24.04.23 18:45

(IP보기클릭)1.211.***.***

김두한식 일당 협상법도 아니고 원
24.04.23 17:48

(IP보기클릭)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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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336514 당장 일주일 전만 해도 200명 가능하다던 충북대 총장이 지금은 좀 줄여주면 안될까요? 이러고 있음. 이 와중에 의대 치대 교육과정 차이조차 구분이 가능할지 의문인 치과의사 출신 충북도지사는 200명 왜 안 가냐고 난리치고 있고. 학생 지도하는 입장에서는 전국 2천명은 커녕 5백명도 견적이 안 나오는데 환자 한 번 안 봐본 민ㅈ당 비례 12번은 비례 달기 전에는 매년 4500명 늘려야 한다 이러다가 뱃지 달자마자 정부 비판하고 있고, 윤정부는 2000명은 너무 과학적이어서 절대 단 한 명도 못줄인다더니 자기들이 규모 줄이겠다고는 못하겠고 마침 총장들이 그냥 좀 줄여달라니까 못이기는 척 줄이는 시늉이나 하려다가 그것도 안 되는 것 같으니 이젠 수습은 아예 손놔버린 것 같고.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일을 이따위로 하면 안 되는 건데 근시안적인 정부 관료들과 어용학자가 짝짜꿍 맞아서 인기 영합 포퓰리즘 + 특정 집단에 대한 비틀린 감정만 가지고 수습도 못할 일 질러놓고는 진짜로 수습을 못하니 이젠 사실상 방치 국면인데, 가면 갈수록 답이 안 나오겠지.
24.04.23 18:14

(IP보기클릭)112.168.***.***

BEST 명왕수호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210602 이게 2월 17일에 썼던 글임요. 처음 발표할 때 부터도 증원수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 있어왔던 것이기는 했음. | 24.04.23 18:20 | | |

(IP보기클릭)172.226.***.***

BEST
TERMI.D.OR
그렇긴 함. 사실 이번 의료 대란 국면에서 가장 큰 문제는 증원 규모가 아니라 말도 안 되는 규모로 증원하겠답시고 열심히 자기 몸 갈아가며 사람 살려보겠다고 일하던 내외산소 등 필수의료 종사 전문의/전공의를 피부미용 못해서 그러고 있는 낙수의새라는 모욕적인 낙인을 정부/거대 언론이 나서서 찍었다는 데 있음. | 24.04.23 18:45 | | |

(IP보기클릭)112.168.***.***

명왕수호대
더 심각한 문제는 윤정권이 이 건을 정치적 사안으로 쓰는 바람에, 의사들에게도 정치도구가 될 수 없다는 명분을 줘버렸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음. 정치가 개입해선 안될 문제에 정치가 개입해서 난장 만들어버린 것임. 과학적 근거로 설득하고 장기 플랜 세워 해야 할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4.04.23 18:47 | | |

(IP보기클릭)11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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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관련해서, 1년 환자 숫자, 200명 증원했을 경우 병원에 필요한 법적 최소 교수 숫자만으로도, 병원이 파산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었음. 모든 의과 대학이 다 학생 수를 늘리기 때문에, 충북대에서 200명을 증원한 학생이 졸업 후 레지던트 수련을 위해 병원 규모를 늘리는 것은 가능한가? 부터, 규모가 늘어났는데 환자의 수는 비례해서 늘어날 수 있느냐를 다 회계적으로 따진 것이었는데, 충북대가 거점 병원으로서 충북 전체 환자를 봐도 수익이 손해가 난다고. 한 병원만 규모를 키우면 그나마 다른 지역 환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는 소리에 네 네 할수라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다 규모를 늘려야 함. 아니면 레지던트 숫자는 그대로 두고, 일반의 2000명 만들기를 해야 함.
24.04.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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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반의 2000명 만들기 할거면, 그 학생들이 더 생산성이 높은 직업을 택했을 경우의 국가적 기회 비용을 생각해야하는데 뭐 복지부 장관은 기재부 출신이라 아무 생각이 없고, 차관은 포괄수가제로 한국 외과계를 망가트린 인물이고, 서울대 어용 학자는 임상은 해본적도 없는 인간이고...
24.04.23 18:30

(IP보기클릭)172.226.***.***

학자면 ‘근거’에 기반해서 주장하고 번복해야 하지 않나? 그냥 위에서 까라면 까는건 좋게 표현해도 어용 아닌가?
24.04.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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