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총장은 이날 교수들한테서 49명을 교육하던 학교에서 갑자기 200명을 교육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자 "기존 증원분의 50% 정도가 반영된 125명을 모집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고 총장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충북의대가 200명의 의대생을 수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입장이 변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 총장은 회의장을 나온 뒤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충북대 총장은 일주일 전만 해도 내선일보와 이러고 있었음.
충북대 총장 “의대 정원 4배 늘어도… 교육 질 안 떨어질 자신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4/04/16/J2ERJ5AYXZHWBHX47WPLXXPB2Q/?outputType=amp
막상 800병상짜리 충북대병원에 의대 본3 본4 실습생 400명씩 실습돌리려고 보니 총장 입장에서도 견적이 안 나왔나?
근데 그건 진작부터 말 나오던 문제고.
그럼 막상 건물 추가 올리고 교수 확충 하려니 그 견적도 안 나왔나?
근데 그것도 진작부터 말 나오던 문제고.
뭐 시종일관 큰소리 치다가 갑자기 125명 저러는 거 보니 진짜로 네 배 증원해서 운영해 보려고 견적 내 보니 견적이 어지간히도 안 나왔나 보네.
아무튼 정부가 과학적으로 증원했기 때문에 증원인원 한 명도 못 줄여준다고 했지만 또 총장이 줄이는 건 괜찮다고 하니 무슨 과학인지는 모르지만 과학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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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당 110명에 대학병원 1200병상이 넘는 규모의 전북대 의대도 고작 폐교된 서남대 정원 30명 받아서 학년당 140명 정도가 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음. 그런데 학년당 49명에 대학병원 800병상짜리 충북대병원이 당장 내년부터 학년당 200명을 감당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그래서 학년당 200명씩 뽑은 학생들이 실습 들어가서 실습생 400명 되려면 고작 5-6년인데 지금도 수도권 가까워서 환자 다 수도권에 뺏기고 있는 충북대병원이 학생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교수 수십명 채용에 수백병상 확충이 될까? 택도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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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총장님은 자신있다고 했으니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닐까 그래봐야 총장 임기 끝나고 내려오는 게 전부겠지만 나라 정책 잘 따라줬으니 장관 자리 받으실 수는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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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과학적인것들임ㅋㅋㅋㅋㅋㅋ그러든지 말든지 알아서 혀라 이젠...2000.0 이외에는 의미가 없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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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몇 배를 늘리는게 말이 되나? 했는데 역시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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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몇 배를 늘리는게 말이 되나? 했는데 역시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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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당 110명에 대학병원 1200병상이 넘는 규모의 전북대 의대도 고작 폐교된 서남대 정원 30명 받아서 학년당 140명 정도가 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음. 그런데 학년당 49명에 대학병원 800병상짜리 충북대병원이 당장 내년부터 학년당 200명을 감당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그래서 학년당 200명씩 뽑은 학생들이 실습 들어가서 실습생 400명 되려면 고작 5-6년인데 지금도 수도권 가까워서 환자 다 수도권에 뺏기고 있는 충북대병원이 학생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교수 수십명 채용에 수백병상 확충이 될까? 택도없지. | 24.04.23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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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수호대
그런데 총장님은 자신있다고 했으니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닐까 그래봐야 총장 임기 끝나고 내려오는 게 전부겠지만 나라 정책 잘 따라줬으니 장관 자리 받으실 수는 있겠네 | 24.04.23 1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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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수호대
뇌내과학적인것들임ㅋㅋㅋㅋㅋㅋ그러든지 말든지 알아서 혀라 이젠...2000.0 이외에는 의미가 없는것을.... | 24.04.23 18: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