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민희진 "하이브급 투자자들 많았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 없어"

[마르체라]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되는 표현이다. 투자금이 결정되어 투자가 성사된 이후의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 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의 독자 재량이기도 하거니와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당시 내게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었고,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의 조항은 1순위 였을 것이라 사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

작년 인터뷰인데

이 양반 생각하는게 하이브는 걍 투자자일 뿐

모회사라고 생각도 안하네

출처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1904

[풍산개복돌RB]

아니 그러고서 하이브 돈 땡겨 놓고 이상한 사고방식이네

[막산!막산?막산!!]

아마도 민희진과 뉴진스가 상호 동의한게 없다면 민희진만 나간다고 해서 뉴진스급 아이돌이 탄생한다는 보장도 없고..

[莊子(장자)]

그런데 계약이 본인이 원한다고 바로 하이브 나갈 수 있는 계약이 아닐텐데?

[한무제 유철]

이런거 보면 경영이 참 어려워
세력이 커지면 꼭 독립하고 싶어한다니까
한신이냐구

[막산!막산?막산!!]

한신은 기어갈 가랑이라도 있었지..

[루리웹-5867842943]

근데 뭐 민희진이라면 뉴진스 데리고 sm갔어도 성공하긴 했을듯

[보미여르미가으리]

스엠은 스엠맛을 못버림 안버림. 그게 또 스엠 매력이기도 하고. 민희진 뉴진스가 스엠에서 나왔으면 에스파st 이었을거임.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저렇고 싶다면 독립 기획사를 차렸어야지 자회사로 왜?

[foob]

다른데 댓글 보니까 뉴진스 멤버들 쏘스 출신도 있고 데뷔전에 방탄 뮤비도 나왔나 본데 하이브에서 돈에 인력에 인지도까지 빨아놓고 온전히 본인 역량이라고 하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