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ㅈ같지,
이건 뭐 두말할 필요도 없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임.
근데 정말 승패를 예측하려면
[이재명과 비교시 누가, 얼먼큼 더 ㅈ같은가.]
를 냉정하게 계산할 수 있어야 함.
특히 루리웹 유저면, -그게 북유게이든, 사정게든, 혹은 더한 무엇이 되었건.
조금만 머리 식히고 계산해 봐도,
북유게의 스탠스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음.
북유게의 친 민주당적 행보가 반이재명의 노선으로 바뀐건,
유저풀이 변해서가 아님.
지난 과거의 그때 그 사람들이 [이제는 아니다] 라고 말 하고 있는거임.
지금의 민주당처럼,
이재명이 입성하고 물꼬 터서 개딸이 점령전을 펼쳐서.
마치 간판만 맛집이고 장사는 건물주가 하는 형국이 아닌.
지난 그 시절 민주당을 사랑하던,
그 사람들이 지금 민주당은 답이 없다 라고 말 하는거임.
진보의 한 축이던 사람들이 이렇게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데,
중도층? 더 말 할 거 있나?
이재명이 중도로의 확장성이 개같이 멸망한 인물인건
지난 선거의 이력이 충분히 보여주고 있음.
하다못해 북유게에서 의견충돌을 보이던 애당러들조차,
이재명의 확장성 없음은 인정하고
[그래도 진보진영의 패배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기조로 설득하려 들었음.
그런데 이제는?
이재명 거수기만 남은 개딸진영 너희들이,
뭘 어떻게 해서 과반을 넘기겠다는건지 난 이해가 안감.
중도는, 이익과 명분으로 움직임.
그걸 개딸 중진들도 잘 알기 때문에, [수박]이라는 허상을 만들어서
반이재명이라는 시류의 변화를 왜곡하여 낙인화 하려던거였고.
뭐, 어느정도 성공한 부분도 있다고 봄.
적어도 민주당 당권 장악이라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성공했지.
그런데 다시금 선거철이 다가오는 지금.
민주당 이라는 벨류만으로 선거가 가능한가 라는 물음을 던진다면,
이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내부를 가르기 위한 총질이 아닌,
이미 다져놓은 진영과의 싸움이 목전인 시점에서
중도를 움직일 명분이 얼마나 남았다고 생각하는건지.....
윤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건 맞지,
그런데 그게, 심판의 주체가 이재명이면 그나마도 명분이 희석됨.
적어도 중도의 시각에서는 그 새끼가 그 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