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체된 306보충대 근황

[Demi]

[곳도만]

밥 1분만에 안 먹으면 조교가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식판 다 발로 차버렸다는 공포의 306..ㅡ,.ㅡ;; ㅎㄷㄷ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보충대 조교가 그렇게 꿀이라던데

[아싸독고다이]

대신 자기네들끼리 부조리는 엄청 심한 거 같음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부조리하는 것들 완전 역겹

[산본신사2]

신병들이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이라 업무적으로는 진짜 개꿀이었을 듯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특히 신교대 조교들이랑 비교하면 더욱 ㄷㄷ

[커트야!커트!예의가 없어!]

용현동이던가 벌써 23년 됐네 ㅎ 밥맛 더럽게 없었고…. 음 대변보면 물도 안내려 가고….별것도 아닌 구대장xx들이 정말 뭐같이 굴었는데…

[대물리션맨]

그땐 구대장들 대단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ㅅㄲ들도 짬 찌끄레기들이었어

[Abd al-Hazir]

음식물 쓰레기를 밥이라고 주던

[박하섬 거주민]

논산 출신이긴 했는데 저기도 추억이네 상무대에서 후반기 받고 저기서 며칠 대기했었는데

[크래이지싸이코레Z]

오 나도 하루정도 대기했음

[박하섬 거주민]

앗 잘못봤다 ;; 306이 아니라 102보였는데 ;;;

[하으으응]

여기 참ㅋ

[@규리아빠]

저도 306에서 3사단 신교대로 배치받았는데 그시절 생각이 나네요

[커트야!커트!예의가 없어!]

저도 306보충-3사단

[아싸독고다이]

저기서 대표 장정 몇몇 뽑아서 뺑뺑이 돌렸는데 3, 8 이런 숫자 들리면 주변 사람들이 좋아했음 ㅋㅋㅋㅋ

[퇴근은안돼요]

후반기 끝나고 항공단 가기전에 3박4일 묵었는데
진짜 환경 열악하더라...
식기랑 식판은 끈적거리고
침구류엔 온갖 낙서에
화장실은 물도 안 내려가서 똥이 쌓여있고

[오리는duck입니다오스띤]

ㅋㅋㅋ 떡국이라고 나왔는데 그냥 떡물이었음 ㄷ ㄷㄷ

[장성의프리렌]

저기도 공사하려고 땅파면 탄들 우르르 쏟아져나오려나?

[돈까스 김밥]

내 자대였던곳도 축소되면서 없어졌는데 창릉신도시 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