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츠 총통의 전기(biography)가 이번에 새로 나온다고 함.
총통께 신뢰를 얻은 언론인 Daniel Brossler라는 사람이, 총통 각하 및 주변인들을 장기간에 걸쳐 추적했다고 함.
책 제목은, 대충 번역기를 돌려보니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 전쟁과 공포'라는듯?
저자가 결론내린 바로는, 숄츠 총통은 내성적인 사람이며 확실히 결정되었을 때만 말하는 사람이라는 것.
근데 의외로 잘 폭발하는 스타일이라고 함. 참모진에게 빠르게 사고하기를 원하며, 이너 서클 안에서는 참을성 없는 모습(화를 낸다거나)도 자주 보여줬다고.
학교 다닐때도 마음을 터놓고 지낸 사람이 몇 없었으며, 한 학교 동창은 숄츠를 두고 '매우 똑똑했다, 하지만 당신을 포함한 우리는 끝내 그 사람(숄츠)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함.
숄츠 총통의 롤모델은 헬무트 슈미트 그리고 빌리 브란트(동방정책으로 유명)였다고 함.
숄츠 총통의 부모님은 빌리 브란트의 지지자였는데, 총통의 '평화주의자' 기질 및 SPD 입당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함.
숄츠가 제4제국 총통직에 취임했을때, 총통 본인은 메르켈과 비슷하게 임기 전반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다수의 기간에는 물밑에 있다가(침묵을 지키거나, 시스템이 굴러가게 내버려두는 등), 필요할때만 전면에 나타나서 말하는 그런 미래를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그런데 우러전쟁이 터졌고, 국내-국외 상황이 바뀌었고, 제4제국 국민들은 숄츠가 '더 많이 설명해주기를' 원했다고 함.
이 지점에서 근본적인 괴리가 발생했고, 숄츠가 제4제국 국민들에게 점차 인기를 잃어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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