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장사) 몇 주 정도 북유게 안 들어오려 했는데 다시 오게 되었다.

[아하하하핳]

어제 친구가 왔었다.

근처에서 밥을 사준다고 하더니

별안간 차에 타라면서 

1시간 정도 거리를 운전을 하더라

그리고는 식당에 들어가서 

"많이 먹어라." 하며 

고기를 주더라. 

"너가 많이 먹어야지..ㅎㅎ" 하며

그렇게 둘이서 고기를 먹고

다시금 나를 집 앞에 내려주고

"담배 끊어라 ㅎㅎ.. 잘 되면 비싼 거 사주라 ㅎㅎ 힘내"

하며 다시금 차를 끌고 갔다.

돌아와서 혼자 맥주를 3캔 비우고

그렇게 혼자 울다가 

돈이 들어온다는 asmr도 틀어놓고 다시 잤다.

빨래도 하고 목욕도 하고 그렇게 빈둥거리다가 

내일이 온 다는 생각에 다시 무서움이 앞선다.

그런데 이낙연 대표의 출정식을 보고 

"저 어르신도 정말 목숨을 건 싸움을 하시는구나 ... 한 표라도 드릴려면 내가 살아있어야 겠지?"

하며 살짝 정신을 차려본다. 그런데 너무 무섭다 ...

하지만 ... 살아야 욕을 먹더라도 다시 할 수 있으니

그렇게 난 무섭지만 다시 살아보려 한다.

창문을 열고 밖을 보는데 

세상은 참 고요하다. 

그런데 그 속에는 뭔 일이 있어도 있겠거니 ..

그 마음으로 다시 해보려고 한다.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다시 해보려고 한다.

[아하하하핳]

가장이라면 가장이지
부모님, 시집 간 동생, 그리고 도와주신 분들..
살아야 어찌되어도 살 수 있으니까

[아하하하핳]

생각해볼게 .. ㅎㅎ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힘들고 괴로워도 사는게 좋지 ㅇㅅㅇ

[아하하하핳]

내일 ... 무슨일이 기다릴지 걱정이지만
그래도 다시 울고 살아야지

[죄수번호-745705044]

어서왕 ㅇㅅㅇ/

[아하하하핳]

고맙다.

[여여한 별똥별]

별똥별 왔음.

내일 좋은 일이 일어나길!!!

[아하하하핳]

ㅠㅠ 고맙다

[-tim-]

뭐야? 왜 눈물이 나지???............... ㅜㅜ

[아하하하핳]

니가 왜 울어 .. ㅠㅠ

[자애와관용]

목표를 조금 낮춰봐 그러면 그만큼 편해져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
좋은 친구 부럽다

[아하하하핳]

그 친구에게 항상 고마울 따름임..

[루리웹-4549990819]

힘내요~ 응원할께요^^
이 말 밖에 못해줘서 미안해요

[아하하하핳]

힘내볼게요 ㅎㅎ ㅠㅠ

[마어장군 앙골라스]

힘내

[아하하하핳]

👍

[와글와글]

여기서 새미당 응원도 하고 시덥잖은 농담도 하면서 재미나게 놀자~~~

[아하하하핳]

그래 ㅎㅎ

[새로운수소미래]

잘 모르지만 응원할게!

[아하하하핳]

👍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아하하하핳]

[일어나하늘보기]

어떡하든지 버텨봐 분명 긴 터널의 끝은 있어
나중에 꼭 잘될거야!

[아하하하핳]

[보물성의 피아노키오]

그래.
그렇게 앞만 보고 가는 거야.

"Tomorrow is anothe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