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줄 때 사이다 시원하게 먹여줘야 하는데
고구마 몇 박스씩 처먹이다 사이다 몇 방울 찔끔 주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삼치체제 특징이
대부분 챔피언들이 장기 집권이라는 점 하고
몇몇 선수들 위상 끌어올려서 어느 지점까지 올려주는데
벨트를 줘서 정점을 찍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음. 그러고는 그 위상 유지도 못해서 대부분이 평범한 수준으로 내려감
삼치체제 들어선게 22년 여름 즈음이라 1년 반 이상 지났는데
현 챔피언들 세스 리아 군터만 해도 장기집권 챔피언들이고
문제의 로만은 1200일이 넘었음.
택챔 우사챔 같은 챔피언들도 챔피언 변화가 컸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님
와중에 벨트 줄 만한 선수가 없었냐 하면 또 그런 것도 아님.
근데 여튼 챔피언들 위상이 우선이라 그런건지 뭔지 이번엔 좀 바뀔만 하다 싶을 때도 그냥 지킴.
로만 욕 처먹는데 세스 군터도 똑같음. 핀 밸러나 채드 게이블 같은 선수들 벨트 먹고 정점 찍었어야 하는데 그런거 안 해줌.
과연 로만은 그럼 어땠냐?
그 벨트 새미한테 줄 수도 있었고 드류 한테 줄 수도 있었고 코디 한테 줄 수도 있었음.
드류는 영국에서 실제로 줄 뻔 했는데 그런거 없고 프로덕션 똑바로 못해서 노래방 하는 꼬라지 까지 방송 내보냄.
이러니 드류가 재계약 계속 뭉개면서 시간 끄는거임.
삼치는 그냥 빈스시절같은 ㅂㅅ 각본이 적어지고 매치 시간이 제대로 주어졌다는게 장점인데
소위 말하는 틱톡과 쇼츠의 시대에 장기각본만 추구하고 어느 면에서는 줏대도 없이 휘둘리는 사람임.
밑도 끝도 없이 고구마만 쳐 먹이는 쇼를 매주 보는 입장에서 모두가 행복할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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