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고2 처제의 정체가 와이프 딸이라고 합니다.jpg [76]



(2574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2722 | 댓글수 76
글쓰기
|

댓글 | 76
1
 댓글


(IP보기클릭)182.218.***.***

BEST
어릴 때 사고쳐서 그럴 순 있지. 근데 그걸 속이고 결혼한 건 큰 문제임. 신뢰가 무너진 거니까..
24.01.19 15:58

(IP보기클릭)210.90.***.***

BEST
새로 태어난 애 둘한테 그 "처제"랑 같은 상황을 만들어줄 수는 없겠지.....
24.01.19 15:53

(IP보기클릭)119.196.***.***

BEST
지금은 모르겠는데 중고딩이 임신했다고 하면 바로 퇴학시키던 시절이 있었음 본문에도 그런 내용있고 관계자 아니면 말 함부로 하지 말자
24.01.19 16:09

(IP보기클릭)223.39.***.***

BEST
이건 진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
24.01.19 15:50

(IP보기클릭)219.250.***.***

BEST
이미 애둘이면 답이없긴하네..
24.01.19 15:51

(IP보기클릭)124.62.***.***

BEST
유머탭이라서 웃긴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심각한 내용이네
24.01.19 15:52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혼을 안 하면 남편 마음이 문드러질꺼고, 이혼을 하면 처제, 자식 둘 인생이 문드러질꺼고...
24.01.19 15:56

(IP보기클릭)223.39.***.***

BEST
이건 진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
24.01.19 15:50

(IP보기클릭)219.250.***.***

BEST
이미 애둘이면 답이없긴하네..
24.01.19 15:51

(IP보기클릭)124.62.***.***

BEST
유머탭이라서 웃긴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심각한 내용이네
24.01.19 15:52

(IP보기클릭)210.90.***.***

BEST
새로 태어난 애 둘한테 그 "처제"랑 같은 상황을 만들어줄 수는 없겠지.....
24.01.19 15:53

(IP보기클릭)125.133.***.***

닭느님
이게 정답임 | 24.01.19 15:59 | | |

(IP보기클릭)125.133.***.***

닭느님
배우자가 결혼을 유지 못할 짓 (예들 들어 불륜 가출 외박 등) 해도 애들 때문에 참고 사는 아내들 남편들 많다 이미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없다면 나에게 가장 불행이 최소화 할 수 있는 결정을 해야함 | 24.01.19 16:02 | | |

(IP보기클릭)210.90.***.***

통성명은.무슨
나도 애가 있어서 그런가 애들은 진짜 행복하고 밝게 커줬으면 한다 그렇다고 학교가서 선생한테 깝쳐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고 | 24.01.19 16:03 | | |

(IP보기클릭)125.133.***.***

닭느님
맞는 말이야 | 24.01.19 16:09 | | |

(IP보기클릭)121.129.***.***

닭느님
자기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정말 속이 썩어 문드러질테지만 .. 용서 할 수 밖에 없겠구먼 .. | 24.01.19 16:20 | | |

(IP보기클릭)211.48.***.***

어.. 음... 아내의 딸이면 대체 몇살에 재혼 한거지..
24.01.19 15:54

(IP보기클릭)210.90.***.***

고기국수파게티
30대 중반쯤 아니겠나 | 24.01.19 15:55 | | |

(IP보기클릭)211.48.***.***

닭느님
과외오빠라하면 못해도 중고등학생때.. 그런건데... 별개로 과외 오빠란 새끼부터 잡아 조져야하는건데 이건 ㄷㄷㄷ | 24.01.19 15:57 | | |

(IP보기클릭)211.222.***.***

고기국수파게티
애는 중학생 때 임신한거 같고, 재혼이 아니라 초혼이지. 대략 첫째가 5살, 결혼이 4년전... 2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하고, 현재 처제(사실 아내의 첫째, 외간딸) 가 고교생이라고 하니, 대략 16~17살에 첫째 (처제) 를 낳은 듯. | 24.01.19 15:59 | | |

(IP보기클릭)211.48.***.***

아네싸
아 그러네 결혼 한적도 없는건데 잘못썼네 와... 아청법인데 이건 | 24.01.19 16:01 | | |

(IP보기클릭)211.222.***.***

고기국수파게티
일단 저건 마지막 아내의 말이 선을 넘어서, 안고갈 수 없을 듯 함. | 24.01.19 17:15 | | |

(IP보기클릭)118.235.***.***

아네싸
사람이 당황하고 겁이나면 말을 신중히 못할수도있지 숨긴게 문제긴한데 딱히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사이도 좋았잔아 개인적으론 잘살았으면 좋겧어 | 24.01.19 19:16 | | |

(IP보기클릭)118.42.***.***

아네싸
게다가 당장 이혼하면 남자던 여자던 둘중 하나가 애 둘을 맡아서 혼자 기르게 되는데 그러면 남은 애들도 힘들어지는거라 할꺼라면 애들 다 키워놓고 하는게 나을껄 | 24.01.19 19:23 | | |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혼을 안 하면 남편 마음이 문드러질꺼고, 이혼을 하면 처제, 자식 둘 인생이 문드러질꺼고...
24.01.19 15:56

(IP보기클릭)182.218.***.***

BEST
어릴 때 사고쳐서 그럴 순 있지. 근데 그걸 속이고 결혼한 건 큰 문제임. 신뢰가 무너진 거니까..
24.01.19 15:58

(IP보기클릭)221.151.***.***

뱀왕님
ㅇㅇ 흠있는 여자라서 문제라는게 아니라 신뢰를 배신한게 큰 문제인거지 | 24.01.19 16:00 | | |

(IP보기클릭)182.218.***.***

새로운미래쎅쓰킹
어차피 유한한 인간들끼리 살다 보면 자기관리 실패나 그릇된 생각 등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지. 근데 그 잘못에 대처하는 자세가 사람의 품격을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냥 잘못했다고 해라 그럼 모든 게 조용히 끝난다'라는 드립이 괜히 있는 게 아닌듯 | 24.01.19 16:01 | | |

(IP보기클릭)118.37.***.***

이거는 진짜 모르겠다 속인건 잘못이지만 저런 사정이 있어서 평생 혼자 산다는 사람 1년간 꼬신건 이사람이고 흠...
24.01.19 15:58

(IP보기클릭)121.160.***.***

아니 저걸 어떻게 말 안하고 결혼할수가 있지;;; 이혼 안하고 살거면 처제는 계속 처제로 둬야지뭐.
24.01.19 15:58

(IP보기클릭)211.200.***.***

첨부터 알고 들이댔으면 임요환 처럼 내 딸로 잘키울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구만
24.01.19 16:00

(IP보기클릭)211.193.***.***

이런 이야기에 정답은 없지만 나라면 그냥 고생한 아내 안아주고 다 떠앉고 갈듯 근데 이렇게 말해도 진짜 저 상황이 되면 또 모르는 이야기고 선택은 본인이 해야지 근데 솔직히 어느 쪽을 선택해도 후회할 거 같기도 한데
24.01.19 16:01

(IP보기클릭)118.235.***.***

코딩노예48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혼■■려고했는데 니가꼬셨자나 라서 | 24.01.19 16:38 | | |

(IP보기클릭)223.39.***.***

코딩노예48
나도이럴듯. 글에 과분한 여자라고 하잔아 실수는 어렸을때한거구 | 24.01.19 16:4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196.***.***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굿짭
지금은 모르겠는데 중고딩이 임신했다고 하면 바로 퇴학시키던 시절이 있었음 본문에도 그런 내용있고 관계자 아니면 말 함부로 하지 말자 | 24.01.19 16:09 | | |

(IP보기클릭)211.201.***.***

이거 사랑과전쟁 드라마에 나왔던 내용같은데 그드라마가 어차피 실화바탕이라
24.01.19 16:04

(IP보기클릭)222.120.***.***

고2~고3정도에 낳았나보네 과외 오빠 군대 하는거 보니까 상대는 대학교 1학년이었고.. 근데 저걸 처제도 아니 딸도 모른다는게 참..
24.01.19 16:05

(IP보기클릭)218.145.***.***

이경우에는 남편의 포용력이 문제겠는데 받아줘야 하지 않나 싶다. 결혼 이후 와이프가 그 남자와 계속 바람피운것도 아니고 자식이나 처제로 알았던 의붓딸의 처지도 이혼하게 되면 곤란하고 다만 장인 장모 부인은 남편 속인 뒷감당은 해야지
24.01.19 16:06

(IP보기클릭)182.218.***.***

루리웹-7770067629
보통 아내가 집에서 왕노릇하는데 저 정도 사단도 남편이 품고 가면 아내가 정상인이면 그 사랑에 찍소리도 못하고 오히려 끌려다니는 게 정상임. 나 같아도 품고 간다. 어차피 결혼은 했으니까. | 24.01.19 16:08 | | |

(IP보기클릭)121.155.***.***

뱀왕님
근데 막줄에 보면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남자가 꼬셔서 어짤수 없이 결혼 한거라고 되려 회피하고 잘못을 넘긴거 보면 품고 갈수 있을지는 의문임. | 24.01.19 16:17 | | |

(IP보기클릭)182.218.***.***

톡쏘는인생
글게 난 그런 말 들으면 정 뚝 떨어질듯. 구애는 남자가 했어도 결국 결혼 결정은 자기가 한 거 아닌가. 회피하면 안되지. | 24.01.19 16:2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후보검증러
진심으로 족쳐버려야 할 색히이긴 한데 그 과정에서 큰 딸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참 .. | 24.01.19 16:23 | | |

(IP보기클릭)124.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후보검증러
애가 고2 잖아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는데 양육비 청구 가능한거야?? | 24.01.19 16:39 | | |

(IP보기클릭)49.171.***.***

세상사 그렇더만. 끝까지 감출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고. 안타깝지만. 자식 생각하고 살아야겠지. 와이프와 처가 모두 죽도록 밉더라도. 처제를 안타깝게 여기길 바랄 뿐 내 일이 아니라서 쉽게 야그하는 건지 모르게네.
24.01.19 16:10

(IP보기클릭)218.152.***.***

남편의 사랑의 크기가 결정할 문제이지 헤어지든 말든 어떠한 선택을 하든 존중받을 가치가 있음
24.01.19 16:11

(IP보기클릭)114.30.***.***

같이 살거면 딸을 장모댁으로 보내고 못살거 같으면 이혼하고 애들 데리고 오는게 정답일듯
24.01.19 16:11

(IP보기클릭)175.196.***.***

말할시기를 놓치면 말하기 더 어렵지, 3자 입장에선 지금까지 처럼 잘 살길 바람
24.01.19 16:14

(IP보기클릭)125.134.***.***

..... 주변에 저런케이스가 한집있는데. 큰딸 생겼다 치고 데리고 잘 살더라. 지나간일 후벼파봐야 무슨 소용이냐고.
24.01.19 16:15

(IP보기클릭)121.129.***.***

로건-울버린
그런 경우들도 있지만 그 동안 감쳐두고 살다가 저런 식으로 일이 밝혀지면서 가정이 박살나는 경우도 더러 있더라. "다들 절 얼마나 바보로 아셨으면 이러실 수 있어요 !!!" 하며 깨지는 .. 그 과정에서 숨겨오며 살던 가족들이 "그래도 살아야지..." 하면서 더 불을 지폈다는 내용을 보면 참 .. | 24.01.19 16:25 | | |

(IP보기클릭)121.129.***.***

참 ... 뭔가 쉽사리 얘기할 수 없는 내용이다 용서하고 감내하기에는 그 동안 살아온 세월에 배신감이 들 거고 용서를 안 하고 깔끔하게 갈라선다면 자식들이 눈에 밟히니 참 ..
24.01.19 16:16

(IP보기클릭)121.129.***.***

아하하하핳
아내가 마지막에 이성을 잃고 한 말이 참 .... 뭐랄까 남편에게 평생의 상처가 될 거 같음. "난 결혼하기 싫었는데 너 때문에 해서 이런일이 생긴거다." 이런 말은 절대로 하면 안 되는건데 말이지 .. | 24.01.19 16:23 | | |

(IP보기클릭)58.229.***.***

남편의 마음속에 '의심'이 자리 잡아서 평생 아내를 '의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게 제일 큰 문제... 평생 의심이라는 고통에 살아야하니까...
24.01.19 16:18

(IP보기클릭)58.229.***.***

안내
가정을 위해 가장으로써 참고 견딜 수는 있겠지만 개인으로썬 힘들게 살거라고 봄.... | 24.01.19 16:19 | | |

(IP보기클릭)1.241.***.***

안타깝네 연애 기간이 아주 짧은 것도 아닌데 그 때만 얘기했었어도 어찌됐든 이렇게 안됐을텐데...
24.01.19 16:23

(IP보기클릭)211.234.***.***

내 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복잡하지만 그런갑다 하고 넘길 수도 있을 것도 같은 느낌
24.01.19 16:24

(IP보기클릭)220.90.***.***

의심하려면 한도 끝도 없게 의심할 수 있겠지.. - 저 과외 선생이란 사람이 진짜 연락이 안되는 건 맞나. 부터 출발할 테니깐. 묻어두고 가기엔 처가 전체가 '속인'건 맞으니깐, 다시 예전처럼 처가를 대할 수도 없을꺼고. 근데 그렇다고 놔버리면, 진짜 자기 애들은 무슨 죄냐는 문제가 얹어지니깐 남에 일로 보는 내 뇌조차 생각을 포기하려고 한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저 남자를 존중할 수 있을 것 같다;;;;
24.01.19 16:25

(IP보기클릭)211.44.***.***

결혼을 결심 했다면 애기 했었어야지 가족이 합심해서 남편과 저 처제를속인건데 아니면 죽을때까지 걸리질 말던가 이렇게 말해도 갈라서라고 싶게는 말 못하것다
24.01.19 16:26

(IP보기클릭)211.36.***.***

24.01.19 16:26

(IP보기클릭)211.36.***.***

Night Shade
근데 남편이 글 올린 거 보니깐 그냥 이혼하는 방향으로 갈 듯. 처음부터 그런 상황이면 어쩔 수 없지... 라고 이해하는 방향이엇으면 글도 안 올렸을 테니깐 | 24.01.19 16:27 | | |

(IP보기클릭)220.149.***.***

자식둘... 현재 외도도 아니고 품고갈수밖에 없을 것 같음 그리고 처제로 키웠으니 계속 처제로 남겨줄수밖에. 여기서 핵심은 걸린사람들의 태도임 ㅜㅜ 안타깝다.
24.01.19 16:32

(IP보기클릭)175.121.***.***

그냥 환타지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처제 인성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여태 잘 지내왔으니 그냥 남편이 모든 걸 감싸주는 결말....
24.01.19 16:35

(IP보기클릭)115.140.***.***

저기서 남편이 잃어버린 신뢰를 아내분께서 어떻게 되찾아주냐가 관건 아닐까?
24.01.19 16:40

(IP보기클릭)124.56.***.***

이혼 하는 방향으로 가면 처제는 본인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엄청 충격 받겠다...ㅜㅜ
24.01.19 16:40

(IP보기클릭)122.33.***.***

저 남편말이 정답임. 거짓말 한게 저거말고 또 없을까..
24.01.19 16:47

(IP보기클릭)220.73.***.***

아니 그럼 그 과외 오빠란 색히는 미성년자를 임신 시키고 튄거네? 완전 ㄱㅅㄲ네 그거랑 별개로 속이는 건 안되지..
24.01.19 16:54

(IP보기클릭)211.36.***.***

저건 와이프가 잘못한게 맞음 적어도 결혼전에 이야기를 했어야 하거나 그 전에 자기 입으로 말을 했어야 하는게 맞지 이후에도 뭐가 나오면 과연 남편이 믿을 수 있을까? 그리고 적반하장은 빚을 더 지게 하는 행위임 앞으로도 주도권은 남편에게 있어야 할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이게 평생 가겠지
24.01.19 17:02

(IP보기클릭)175.121.***.***

llzweill
그런데 와이프도 얘기하기 어려웠을 거야... 평생 남자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남자. 그런데 자신의 한 마디로 인해 그 남자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버릴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말하기 어려웠을 거 같아... | 24.01.19 17:27 | | |

(IP보기클릭)211.36.***.***

파카루스
그래서 이해하자...라.. 당사자가 아니라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저러면 난 용서하기 힘들 것 같다 그것도 미안하다가 아니라 꼬신게 당신 아니냐...라.. 저 말 때문에라도 더 용서하긴 힘들거 같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야기했으면 몰라도 | 24.01.19 17:44 | | |

(IP보기클릭)119.66.***.***

파카루스
불리하면 속여도 되는구나 | 24.01.19 18:20 | | |

(IP보기클릭)119.66.***.***

더러운 개구리
심지어 반려자한테 | 24.01.19 18:20 | | |

(IP보기클릭)175.121.***.***

더러운 개구리
너에게 박찬욱 감독의 마더 라는 영화 추천한다. | 24.01.19 18:31 | | |

(IP보기클릭)223.38.***.***

제발 겁나 잘 쓴 소설이길 안타깝네
24.01.19 17:20

(IP보기클릭)116.45.***.***

2023년 1월에 글은데.. 올해는 2024년.. 글쓴이의 작년 1년은 지옥과 같았겠다.. 결과는 서로가 행복할 수 는 없었겠지만.. 적어도.. 서로 위로가 되는 결말이였기를..
24.01.19 17:28

(IP보기클릭)115.139.***.***

속였어도 애도 부모님이 키우고 다른 자녀도 있으니 이혼은 안할꺼 같긴한데 속인것도 모자라 꼬신게 너라고 남탓하면 못살꺼 같음
24.01.19 17:38

(IP보기클릭)223.62.***.***

그냥 묻고 가시죠~ 이미 지난일인데-
24.01.19 17:49

(IP보기클릭)121.134.***.***

이혼하는게 나을 듯. 이제부터 40대 50대 되면 더한 일들 수도 없이 볼 텐데, 그때마다 저럴거면 헤어지고 각자 사는게 낫지.
24.01.19 17:49

(IP보기클릭)61.34.***.***

나라면 그동안 사랑했으니까 안고 갔겠지만... 당사자 심정을 헤아리면 어느게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인것 같네. 안타깝다 ㅠㅠ...
24.01.19 17:58

(IP보기클릭)119.66.***.***

저걸 속일 정도면 뭐든 못속이겠냐. 신뢰? 본인이 데려와 부양하면 저쪽 딸 꼴 날거란 법은 없을테고. 끝까지 피해자 행세에 오만정 이미 다떨어졌겠네
24.01.19 18:19

(IP보기클릭)114.202.***.***

애가 둘이면 차마 헤어지자는 말 못할 것 같은데......남자분 사연도 안타깝고 그 큰딸은 정말 어쩌냐
24.01.19 18:21

(IP보기클릭)104.28.***.***

누가 먼저 대시했든간에 적어도 결혼전에 오픈했어야지
24.01.19 18:44

(IP보기클릭)175.193.***.***

속인건 나쁘지만 결혼 전에 있던 일이니 문제삼을 필요가 있나?
24.01.19 18:45

(IP보기클릭)61.79.***.***

와이프 태도의 문제.속인 건 사실이고 이렇게 밝혀졌는데도 니가 꼬셨잖아 시젼은 앞으로 정상적인 부부로 돌아갈 가능성이 지극히 낮아보인다.
24.01.19 18:53

(IP보기클릭)118.36.***.***

와이프는 평생혼자 살려고 했는데, 그런 사람 꼬신게 저 아니면 통곡을 했다. 한국여자들 특징 봤지?? 미안해 하지 않고, 뒤집어 씌우고, 변명하고 늘 남편과의 사이는 내가 피해자고 내가 희생하고 내가 다 맞춰주고 살았다. 만약 남자와 여자 입장이 바뀌었다고 하면 시동생이 아니라 남편 아들 이었다고 하면 내가 낳은 아들과 배다른 형제라고 한다면 여자들 어떻게 했을까??????
24.01.20 15:43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글쓰기 570862개의 글이 있습니다.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