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였던가? 여튼, 인터넷에서 젠더갈등과 세대갈등을 타고 인기몰이한 이준석이 착각한 것.
인터넷여론은 결국 찾잔 속의 태풍이라는 사실을 몰랐거나 또는 눈으로만 보고 이해는 못하고 있었던거임.
자기가 한마디 하면 펨코 바보들이 물빨해주는 거 보면서, 실제 자신에게 지지기반이 생겼다고 착각해버린거지.
온라인상에서 화력을 맛본 게 이준석의 피해다.
그 화력이 결국 찻잔 속의 폭풍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고 그 지지세를 현실로 이끌어내려 오프로 나와버린 것이 이준석이 당한 피해라는 말이지.
지인지조이긴 하지만 그 순진한 어리숙함에 눈물 날 정도로 웃겼다니까.
거기 있는 아이들 커튼 제끼면 끼아아악 녹아버리는 인터넷 망령이라는 걸 몰랐다는게, 왜이렇게 희극적이고 웃기던지.
뭐, 아직도 제대로 이해는 못한 것 같아.
그때 오프라인으로 지지세 연결하지 못한 이유가, 실체가 없는 인터넷 떠벌이들의 따따부따라는 걸 아직도 제대로 이해 못한거지.
뭐, 준석아, 간밧떼네.
이번에 쪽팔려 죽으면 자연사라고 해줄께.
그 정도 호의는 베풀어줄수 있을 것 같아.
덧. 준서기 글이니까 정치까지 붙일 것도 없고, 유머탭.
(IP보기클릭)210.101.***.***
방송에서 페미를 적대하고 혐오하니깐 쟤들이 좋아하는거지 정치적으로 희망을 걸진 않았을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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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페미를 적대하고 혐오하니깐 쟤들이 좋아하는거지 정치적으로 희망을 걸진 않았을거라고 봄